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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용돈 드리는 남친

ㅇㅇ |2023.01.30 01:19
조회 24,010 |추천 6


프로포즈 받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지 얼마 안돼서 차차 결혼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남자친구가 부모님 용돈에 지출이 너무 과한부분이 걸립니다
예비 시부모님은 이혼하신지 10년되셨고 아버님은 신용불량자로 그 전부터 대출이 많아 남친이 항상 용돈드리고 전세집까지 마련해드렸고 어머님은 30년 정도동안 일 안하시고 놀면서 아들이 주는 용돈 쓰며 생활하셨습니다.(집은 시할머니 집)
남친은 일찍 취업해서 20살때부터 일하기 시작했는데 거의 한 달도 빠짐없이 달마다 부모님 용돈을 드리고 지금도 500벌어서 100이상씩 부모님 용돈으로 지출하고있어요
사실 결혼생각 없이 연인으로만 6년 만났는데 그동안도 그렇게 용돈을 드리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자기가 벌어 드리겠다는데 뭐 뭐라할수 있나요
저는 부모님에게 항상 니 밥벌이만 하고 잘 살면 된다, 자식에게 손 벌리는건 부모가 할 짓이 아니다 이런소리만 듣고 살아서 저도 대학 졸업한뒤로 가끔 명절이나 생신때만 용돈 드리며 저축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연인으로 지낼땐 이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막상 살림을 합친다고 생각하니 부모님께 달에 100-200 많으면 더나가서 부모 뒷바라지하는 남친과 결혼 안하는게 맞겠죠?

추천수6
반대수109
베플ㅇㅇ|2023.01.30 02:42
저걸 바로 남의집 기둥이라고 하는거죠.
베플남자ㅈㅇㅇㄷ|2023.01.30 09:28
쓰니가 얼마나 버는지 부터 오픈해야 편을 들어드리죠;;; 쓰니는 200벌면서 500중 100 부모님 용돈쓰는 남친 머라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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