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각나는대로 정리..
나는 내가 아팠던만큼 보상을 바람
내가원하는 보상은 크게 특별하지않음. 깨진신의를 원래의 신의로 돌이킬수없겠지만 그걸 회복할만큼의 태도와 사랑.
네가 마음이 많이 아프고 어리다는 이유로 이기적인 무례와 상처등을 감내해왔지만 그로인해 생기는 부작용은 내속에 쌓여서 점점 드세지고 변해가는 마음에들지않는 내모습에 나를 지키지못한것에 대해 2차 가해.
과거의 상처를 회복하기도전에 생기는 새로운 상흔들.
본인이 성격부리는건 이해해야하는 부분이고
내가 평소 당하면서 참다가 성격부리는건 문제.
과거는 과거니까
아파도 나는 없었던일로 감안해내야하고
본질이 바뀌지않는 미래는 미래대로 감내해야한다.
이상향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려해봐야 나는 과거의 그림자는 너무 짙은데 치유는 바라지도 못하고 곪을데로 곪은마음 삭히며 관계를 위해서 또 요구되는 희생.과거로 돌아가지않기 위한 나의 몸부림과 그걸 이해하지못하고 그냥 내가 지적하고 본인탓만한다고 느끼는 너.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질때만 조금이라도 전해지는 속마음.
당장 한시간 전까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사람에게 아무리 다시는 안볼생각이어도 한낮 친구한테도 하지않을 행동들을 하는지..
평소 말은 허례허식일뿐 너에게 가장소중한사람은 어떤가치인지 말해주는 메세지들.
너덜너덜해질대로 해진사람한테 ..이해할수없을..
욕에 대해선 더이상 할말을 잃어 뭐라 표현할수도 없을만큼의 기분.
사랑하니까 헤어지면 뒤돌아볼수없으니까 최선을 다하려해도 바뀌지않고 반복되는 이해관계.
돌이킬수없는 강을 넘고도 무른성격탓에
분명 보상받는 삶을 약속받았는데 난 또다시 온마음을 다하는 나를 요구하는 삶..돌아오는건 후회할 자격조차 없는것같아 죽고싶은 마음.
네가 빠진자리에 남은 나를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는 스스로를 희생시키고 학대하기를 방치한걸까..
왜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지 못할까..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걸 네가 보면 나는 긁어줬으면하는 이해받고싶은 마음을 너는 마음상해서 네가 노력해봐야 또 네탓이라며 헤어지자고 하겠지.
내가 네 나름의 노력과 마음을 모르는게 아니다.
생각과 마음의결 공감하는 예민함이 달라
나는 네가 뭘얘기하는지알지만 내입장을 얘기할뿐인데 내가 얘기하는걸 너는 너를 이해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내말을 이해못하니까…
이건 네 탓할게 아니라 나를 원망할일이다.
이런얘기를 해봐야 다시 제자리.
나는 그저 대화하고 서로 입장 얘기하고 타협하고
서로 보듬어줄관계를 원하는데..
남는건 대체 뭔지 모르겠다..
내 사랑은 깊어지는데 상처도 그만큼 깊어진다.
애증이 깊어질수록 나는 우리 관계를 버리기가 어려운데 너한테는 그게 인질인가보다
서로 기대기보다 내상처보단 네상처를 보듬어주길바라 내가 안맞춰주면 우리는 없는 관계..인걸까..
우리관계는 뭘까..
나는 나를 지켜주지않는사람과 뭘하려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