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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안마셨는데, 왜 엔빵???

ㅇㅇ |2023.02.02 03:22
조회 85,868 |추천 9
저는 임신 5개월입니다.
고딩 베프가 집을 샀다고 하여 서울, 인천 거리를 남편과 함께 집들이를 갔습니다.
고등학생 때 친구 부부 3커플도 왔습니다.
집들이 하는 둘째가 돌전이라 기저귀를 사서 갔습니다.
(결혼선물, 첫째 돌잔치 선물, 둘째 임신선물 다 한 상태입니다.)

도착하니, 아이가 어려 음식은 꿈도 못꾼다며 나가서 먹자더군요.
이해하고 나갔는데
나가서 먹자는 식당이 집에서 600~1키로? 거리라
제 남편이 와이프 홑몸 아니라 우리는 차로 가겠다고 하니,
공주냐며 웃더군요.
공주맞다고 식당에서 보자고 하고.
우선은 그 식당에 도착해서 나름 재미있게 먹고 놀았습니다.
(저는 임신중이고, 남편은 저를 챙기느라 술은 전혀 먹지 않았습니다.)
나갈때쯤 더치페이를 하자더군요. 술값이 꽤 나왔습니다.
2차는 자기네 부부가 내겠다구요.

사실, 저희부부는 현금을 잘 들고 다니지 않아서,
또한 집들이에 돈 쓸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이 상황에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친구들 부부는 현금을 내더군요..
제가 임신 중이라 2차 생각도 안했던 부분도 있고하여,
그날은 우리는 2차 안가니까 1차는 따로 계산해서 연락달라고하고
우선 집에 왔습니다.

다음날 그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2차 안간 것은 제 사정이니,
1차 엔빵한 현금을 달라고 연락이 왔고,(이 부분은 보냈습니다)
같이 이동할 때는 임신한 티 내는 것은 아니라며
니가 첫 애라서 모른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러고 집들이 때는 기저귀 같은거 말고
다른 것을 하는 거라고,
제가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첫 아이라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제가 이 친구 말대로 잘못한 부분이 이렇게 많을까요?



추천수9
반대수384
베플ㅇㅇㅇ|2023.02.02 03:45
집들이 때 휴지 세탁세제 주는데 ㅋㅋ 기저귀가 더 비싼데 왜 더좋은거 받아놓고 친구를 가르칠라들어 ㅋㅋ 그리고 임신하면 차로 이동할 수도 있지 조심해야되는데 친구가 쓰니남편이 쓰니 챙겨주니 부러워서 꼽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딴말 씨부리는건 베프라고 하지도 말고 걍 인연끊고 사셈. 딱봐도 집자랑할라고 불렀다가 쓰니랑 남편 꽁냥한거보고 부러워서 지가 열받아서 꼽줄라고 저러고 했나본데. 보통은 기저귀든 뭐든 와줘서 고맙다 그러고 임신햇으니 조심해서 차타고 오라고 챙기지 뭘 티내는거 아니냐고 그딴 말을 해요 친한친구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사람은 쓰니를 친한친구라고 1도 생각 안함.
베플ㅎㅎ|2023.02.02 09:54
초대해놓고 엔빵하면 거길 왜 가지 ㅋㅋㅋㅋ 시간과 돈 들여서
베플ㅇㅇ|2023.02.02 04:08
요새 집들이 뜻 모르는 인간들 왤케 많아? 나같음 남편보기 창피해서라도 걔네부부 연 끊어요 친구라고 하기도 싫어 걔네라고 썼어요
베플ㅇㅇ|2023.02.02 06:53
집들이 선물로 기저귀는 선택이 잘못된것같긴 하지만 그렇다고 집들이에 가서 외식하면서 n빵은 아니예요. 백번 양보해서 외식까지는 이해해준다고 쳐도 그걸 왜 나눠서 내요.. 집들이 초대한 집주인이 대접을 해야하는거지.. 식사비 n빵한 순간 집들이가 아닌게 되었으니.. 선물도 잘못된게 아니게 된거네요. 집들이가 뭔지도 모르는 것들한테 저딴소리 하지 말라고 하고 안보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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