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천국제공항서 의식 잃고 쓰러진 생명 구한 직원

ㅇㅇ |2023.02.02 15:00
조회 65 |추천 0
인천공항에서 항공기에 탑승하려던 40대 러시아인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이 심폐소생술(CPR)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는 2일 오전 8시쯤 인천공항 제2청사 여객터미널 267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40대 러시아인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를 발견한 탑승교운영 소속 직원 전상권씨(30)는 러시아인이 자가호흡을 못하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무전을 통해 상황을 전파했다. 구조대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판단한 전씨는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심폐소생술 3분만에 이 러시아인은 호흡과 의식을 되찾았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평소 직원들을 상대로 보건교육을 하면서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고 있다.

전씨는 “심폐소생술을 실제 할 때는 무섭고 떨렸지만, 러시아인을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다”며 “러시아인이 의식을 되찾은 후 구급대에 인계한 만큼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말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행 여객기를 타려던 이 러시아인은 항공기를 못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