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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3.02.02 17:06
조회 84 |추천 0
안녕하세요 제 한국어가 조금 부족할 수 있어서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지금 입시생입니다 - 대학교 말고 대학원이에요 [해외에서 의대/로스쿨/vetenarian] 중에하나입니다. 너무 자세히 쓰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써요, 죄송해요]. 
지금 준비를 하는 과정이고, 사실 준비가 거의 끝나가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끊임없이 뭔가가 저를 끌어내리는 기분이 계속 들고, 심장도 너무 계속 빨리 뛰고, 숨도 잘 안 쉬어져요...사실 요즘에는 식은 땀도 갑자기 나요. 그냥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시험을 보고 들어가는건데 점수도 많이 약하고, 재수를 하기엔 정말 제가 감당이 안 될것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험 공부하는 과정이 괴로웠고, 힘들었고...사실 어제 결과가 나왔는데 노력한 만큼/연습한 시험 결과랑 너무 다르게 너무 못 봤어요. 공부는 사실 8개월 정도 정말 힘들게 했거든요. 
그래서 원하는 학교들도 사실 많이 포기를 했고, 마음을 내려놓고 더 낮은 학교들 위주로 열심히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있어요. 대학교 입시 때랑은 너무 다르게 정말...너무 괴로워요. 잠도 1주일째 자지도 못하고 있어요....
제가 가고 싶은 학교,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명확해서 더 괴로운걸까요? 누가 툭 치면 눈물이 쏟아져나오고, 사실 엄빠에게도 시험 점수를 있는 그대로 오픈을 못 하겠어요. 너무 처참한 점수고...준비 한다는걸 아는 친구들한테도 사실 창피해요. 
그냥...말 할 사람도 없고, 너무 혼자서 외롭게 입시를 하는것같아서 이렇게 주절 주절 써요. 아무것도 아니다. 난 어디서든 잘 할 수 있다. 끝나면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와도 얻는게 분명히 있겠지...이 말을 계속 해서 마음속으로 주문을 걸듯이 해도 마음이 괴로워요. 
그냥...힘내라고 해주세요 정말 이런적이 없는데 너무 괴로워요. 무섭고...인생을 실패한 느낌이 들어요. 아니라는걸 알면서도요. ...너무 부정적인 글만 많이 쓴것같아서 이걸 읽는 분들에게 조금 미안한 감정도 드네요......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지나가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힘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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