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식장 도우미 알바 하는데 예도 자체가 외모를 보는 알바란 말임
대신 그 만큼 일도 편하고 좀 꿀빠는 알바임
스토리에 알바한다고 유니폼 입고 올렸었는데 갑지기 재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한테 연락옴
한 반년만에 연랃온듯
나름 친했던 친구라서 만났는데 만나서 카페 가자마자 근황토크 하자고 하더니 내 알바 얘기 꺼내더라
뭐 힘들지는 않냐, 어디에 있냐 같은거
그냥 솔직히 꿀이어서 좋다고 햤는데
갑자기 자기도 아이돌 뭐 사야된다고 돈 필요하다고 하고 싶다고 하는거임
근데 걔 키가 161에 60키로 정도 나감
(몸무게는 꺾어 말한걸수도)
솔직히 외모도 그렇고 알바 소개 했다가 팀장님께 내가 혼날꺼 같아서 일단 돌려서 말함
키가 163정도는 되야한다고 하니깐 자기가 굽 높은거 신겠다고 2센티는 속일 수 있다고 하고
사실 힘들다고 하니깐 괜찮다고 할 수 있다고 하면서 말이 안통함
어찌저찌 달래고 팀장님께 물어본다고 하고 헤어졌는데
집에와서 카톡옴 계속 물어봤어?나 할 수 있대?
막 이렇게 오길래 물어본척 하고 자리가 안났다고 하니깐
문자 캡쳐해서 보내달래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유니폼이 55사이즈 까지만 나와서 못 입을거 같다고 말했는데 조카 화냄;; 자기 55사이즈 입을 수 있다고 니가 뭔데 살쪘니 뭐니 하냐고 화냄
일단 차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