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자주 판을 즐겨보고 조언을 듣고자 몇번 제 사연글도 올렸던 사람입니다
전 49세 여자이구요 같이 사는 동거남이 있습니다
집은 동거남 집이구요
동거한지는 횟수로는 3년째입니다
첨에 아주 매너좋고 배려해주고 다정한 남자인것처럼 저한테 그래서 진짜 내가 좋은 남자를 무슨 복으로 만났을까 했지만 동거하기 초반부터 싹 돌변해서 모든건 제 몫이되고 폭언에 자존감 상하는 말들 잔소리들을 들어가며 또 챙겨주는건 잘 챙기는것 같고해서요
심하게 중간중간 다투기도하고 쫒아내서 모텔에 몇일씩 있던적도 있고요 이런저런 과거 오래만났던 여자랑 연락등 이런거 다 잊고 잘 참고 살아보고 있었어요
생활어가 되버린 심한말들도 어느덪 적응이되서 저도 말을 따라서 하게 되더라고요
그럼 그사람은 어른한테 말대답한다고 머라고 했었죠
저도 그사람처럼 말이 좋게 안나가고 거칠어 지더라고요 이렇게 저렇게 살다가 작년까지도 올해는 봄에 혼인신고를하고 식도 올리자 했었고 그리고 둘다 재혼입니다
전 그전에 결혼식을 올려봤지만 그사람은 식은 못올려봤다고 로망인듯 했어요
참고로 다른데가서는 밖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이 남자를 인품있고 세상 착하고 다정하고 배려있는 남자로 알아요 그게 더 억울하긴 해요
그 남자는 평소에 오지랖이 넓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좋은 사람으로 착각을 하는거기도 하겠죠
관종끼도 있고요 먼일 사소한 멀 사도 머든 다른 사람들한테 관심받고 자랑하고 싶어해요
평소에 흉악범들 뉴스에나 어디 나오는 사건이 있으면 저보고 항상 넌 나 만나서 사는게 복 받은거다 나 아니었으면 넌 쳐 맞고 살거나 죽었을거래요 그런 말들을 자주해요
나처럼 다정한 남자가 어딧냐고요
본론으로 가서 최근에 초딩동창모임에서 총무라는 직책을 맡았데요
전 맘에 들지 않았지만 이왕 하는거니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데 주 목적은 다른곳에 있었던거 같아요
최근 잔소리도 더 심해지고 어딘가 눈빛도 이상해서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그러던중 명절에 여자동창과 통화하는걸 들었는데 자기가 싱글이라고 말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막 화를내고 왜 그렇게 말하냐니까 다른 결혼 못한 총각 친구들 챙피할까봐 자기도 싱글이라고 했다고 얼토당토 않은 핑계를대서 당장 총무관둬라 그 여자동창은 회비때문에 연락을 한거였긴 했데요
그때 당시에는 그냥 총무안할거라길래 풀었어요
그래도 이상해서 자는틈에 몰래 휴대폰을 봤어요
왜냐면 원래는 당당하게 휴대폰을 아무데나 두는 사람이고 한데 최근에 휴대폰 보지말라고 뜬금없이 지나는 말로 한게 있어서 더 봤죠
그랬더니 여러 여자 동창들하고 시도때도없이
연락하고 심지어 밤늦은 시간에도 오래 통화한흔적과 내용을보니 먼가 택배로 보내준거 같은 내용 이여자저여자 그랬더라고요
하다하다 과거 여자한테까지 연락한 흔적이 있길래 자는 사람 깨워서 일어나라고 휴대폰 던지면 따졌더니 버럭버럭 괴성을 지르면서 저를 때리고 밀치고 하는거에요
근데 그얼굴이 딱 바람피다 들킨 남자처럼 심지어 그러다 커텐도 떨어고 했어요
핸드폰 보지말랬는데 왜 봤냐고 저보고 꺼지라고 짐싸서 나가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순간 대충 짐싸서 나왔는데 갈곳은 모텔뿐이죠
갔는데 잠도 못자겠고 심장이 떨리고 진정이 안되서 억울하기도하고 해서 몇시간있다 다시 집에 갔더니 비번을 바꿨는지 안열려서 한참 두드렸더니 열어주더라고요
근데 뻔뻔하게 웃는거에요
왜 왔냐면서 그래서 더 화가 나서 앉아있던 그사람 머리를 핸드폰으로 두번 쳤어요
그랬더니 난리를 치면서 일어나서 제 머리채를 잡고 때린거 같아요 순간 놀래서 기억도 잘 안나요
막 나가라고 너랑 못사니까 당장 짐싸서 나가라 내가 줫던 5백만원 당장 줄테니 꺼지래요
그래서 억울해서 내가 멀 잘못해서 나가냐 안나간다 방도 못 구한다했어요
그랬더니 안나가면 알아서 하라고 협박을하고 했는데 너무 억울해서 그냥 그 집에 있어요
청심환을 사먹었어도 이틀째인데 진정이 안되요
긴장되고 출근은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제가 휴대폰을 본게 잘못인가요
그 남잔 사과를 한적이 단 한번도 없는 남자에요
온몸이 아직도 몸살난것처럼 그러는데 뻔뻔해
서 어이가 없구요
그 남자 엄마라는 사람은 도리어
다른 여자랑 통화 하는정도가 어쨌냐고 해요
만난것도 아닌데 통화는 해도 된데요
자기도 옛날에 맞고 살았지만 참고 살것을 그랬다고 지금 오랜별거중이시거든요
옛날에 그 남자 아빠는 집에 다른 여자 데려와서 자고 그랬다고 전 아무것도 아니라네요
제 외모비하발언등 왜 그렇게 생겨먹었냐
키는 짜리몽땅에 저 어디가면 이쁘단말 듣고 사는 멀쩡한 여자에요
저 남자한테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말 듣고 살았어요
느림보 거북이에 툭하면 살림도 개떡같이 한다거나 사사건건 그랬고요
집에 지켜보는 카메라가 있어서 제가 외부사람을 만나본 기억이 거의 없어요
퇴근했는데 집구석에 빨리빨리 기어들어가라고해서요
그래서 제가 직장이라도 다녀서 좀 숨을 쉬고 살거든요
애초에 직장 다니는걸 완강히 반대했었어요
살림이나 똑바로하라고 했던 남자에요
직장 다니면서도 모든 집안일은 제가 다 했고요
청소를 해도 이게 똑바로 청소한거냐 만거냐 잔소리해대기 일쑤였고 다 참고 참고 참았어요
왜냐면 제가 선택했던 두번째 삶이니까요
잘하려고 했었어요
잔소리 안들으려고 더 열심히 살았어요
근데 왜 내가 다른 여자랑 연락한 남자한테 화도 못 냅니까 제가 멀 잘못 한걸까요
고소해서 벌주고 싶은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