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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제로 만나는 남친과 대판 싸웠는데 진짜로 누가 잘못한건가요?

ㅇㅅㅇ |2023.02.08 00:40
조회 18,531 |추천 37
나는 남친과 결혼 생각하면서 만나고있어.
와중에 남친 형수 되는 사람을 두번 볼 기회가 있었어. (지금부터는 형수를 언니라고 적을게)
근데 나랑 이 언니랑 이야기를 할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이 언니가 나한테 진짜 결혼 생각하고 만나는거냐고 묻더라고. 그래서 나는 그렇다했더니
남친이랑 결혼하지마, 내가 어렸을때부터 얘 봤는데 얘는 개인주의고 성향이 그래서 일찍 결혼하면 이혼할 것 같더라. 얘랑 연애만하고 결혼하지마~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했어.
그런데 얼마전에 이 언니가 스토리를 올렸는데,
자기 딸 사진에다가 “딸랑구 생일~ 00이 생일에 삼촌이 열일했네, 삼촌 계속 결혼하지말고 00이 삼촌만 해줘“ 이렇게 올렸더라고.
그래서 진짜 남친의 결혼을 말리고싶은 마음이 있는건가 싶어서 남친한테 대뜸 ”스토리 이거 봤는데 언니가 진짜 나랑 결혼하는거 안좋아하는거 아니겟지? 내가 너무 과한건가? 사실 저번에 언니 봤을 때 결혼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하고 해서 진짜 그런건가 싶어서 의기소침해지네” 라고 햇는데
남친이 왜케 사람이 부정적이냐면서 생각이 과하다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는거고 조카 삼촌 해달라는거지 왜케 생각이 많녜. 그런 부정적인 생각 좀 고치라는거야. 그래서 대판 싸웠거든. 내가 진짜 이상한거야?
추천수37
반대수5
베플ㅇㅇ|2023.02.08 01:39
내가 보기에 남친 형수가 남친이 결혼하지 않길 바라는 이유는 개인주의 성향 뭐 이런거 아니고 삼촌이 미혼으로 있어야 자기 자식에게 돈 펑펑 쓰기 때문이지. 결혼해봐 본인 애 생기면 바로 자기애에게 돈 다 쓸거고,선물 하나 해주려고 해도 부인 눈치볼게 뻔하니까 조금이라도 결혼 늦게 하게 하려고 미리 여친에게 결혼 조금이라도 망설이게 밑밥 깐거지. 어쨋거나 쓰니는 여친이고 형수는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있는 사람인데 형수에 대해 별로 좋지도 않은 소리하니 저런 반응하는거 같네. 쓰니가 생각하는것처럼 형수가 쓰니를 안 좋아해서라기 보단 그냥 미혼의 삼촌을 좋아해서인거 같은데 단순히 형수의 반응에 쓰니가 좀 과하게 반응하는거 같긴 함. 형수가 쓰니의 결혼에 뭐 영향력이 있기나 한 사람인가? 그냥 무시하시면 될 듯.
베플ㅇㅇ|2023.02.08 11:49
나라면 남친한테 물어볼거같음. 니 형수라는 사람이 너 개인주의라 결혼해도 이혼한다면서 나한테 결혼말렸는데 넌 기분 안 나쁨? 그런데 나더러 부정적이라고? 보통 남자였으면 자기 혼삿길 막았다고 형수한테 ㅈㄹ하고 조카한테 돈쓰는것도 현타왔을거같은데 ㅋㅋ 그남자 참 배알도 없네 뭐가 중한지도 모르고 실제로 자존감도 낮을듯. 안그러면 저럴수가없거든. 특히나 남자들 자존감은 보통 여자들보다 강해서, 형수라고해도 남이 함부로 자기 성향 들먹이며 뒷말한거 알면 불쾌하기 마련인데 저런 반응이라고? 결혼해서 시짜들이 시짜짓하면 남자 반응 안봐도 뻔하네.
베플남자ㅋㅋ|2023.02.09 12:41
박수홍 형수같은 여자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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