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1살 동감커플임.. 남친이 통화하다가 갑자기 나보고 미래 자녀계획 로망 같은거 있냐면서 애 몇명정도 낳고싶냐고 물어보길래 걍 장난으로 왜 나랑 결혼할거야? 이랬는데 아니 뭐 이건 걍 로망이잖아 어쩌구 하면서 그래서 뭐냐길래 흥 내 결혼상태한테만 알려줄거야~ 이랬더니 아니 그냥 로망인데 안 돼..? 미래에는 생각 바뀔수도 있잖아 지금 생각하는 로망없어? 이러는거임 그래서 흠 ㅇㅇ이가 나한테 장가오면 알려줄게!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걍 로망이니까 알려달라함
결국 걍 대충 말해주니까 음 그렇게생각하는구나 음 이러던데 이거 뭐임? 아니 장난으로 결혼 얘기 꺼낸거긴한데 장난으로라도 나랑 결혼하겠단 소리 절대 안 해서 약간 서운함ㅡㅡ 아 결국 나중에 어쩌다가 아 뭐 너랑 결혼 하면 하는거지~ 이러긴하던데 이게 모냐구!!
커플끼리 장난으로 우리 나중에 애 몇명 낳을까 이러면서 노는거는 많이 봤는데 왜 내 남친은 남의 일처럼 물어보냐 물론 나도 결혼은 먼 미래니까 생각 딱히 안 해보긴했는데 그래도 남친 많이 좋아하는데 저러니까 쪼끔…서운.. 남자들은 많이 좋아하면 결혼 망상도 한다잖아 나랑 결혼 생각 안하면서 자녀계획은 왜 물어봐?!! 그냥 뭔가 속상해ㅠㅡㅠ 난 우리가 서로 많이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