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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너무 보고싶어서 마음이 힘들어요

쓰니 |2023.02.09 02:03
조회 14,375 |추천 0
안녕하세요 6살 조카가 너무 보고싶고 좋아서
마음이 너무 힘들정도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다
올려봐요.

일단 저희집에 조카는 할머니 (저희엄마)가 봐주고 있어요
남동생이 사고쳐서 조카가 생겼고 동생부인은 조카 태어나자 마자 도망가서 연락두절됬어요 거기다가 동생이 불법적인 일로 감방에 가서 조카태어났을때부터 같이 살았어요 그러니까 할머니를 진짜 엄마로 생각하고 있구요

저는 지금 결혼햇지만 딩크족이고 한달에 한번씩은 꼭 조카보러가요 가면 일주일정도 있다오고요 있는동안에는 잠도저랑자고 일어나서 잘때까지 놀이 학습 동화책 실컷 하다와요 그러다보니 집에갈때되면 엄청울고 힘들어해요 그래서 영상통화도 매일매일 하구요 저희엄마가 나이도 있어서 잘못놀아 주니까 조카가 투정이나 짜증내면 화내거나 말을 막할때 그리고 가끔 때리실때 조카가 너무 불쌍해요 거기다가 집안 사정땜에 지금 할머니집에서 살고 있는데 할머니랑 엄마랑 거의 매일싸우고
옛날사람이라 맞아야된다 버릇이없다 이런말하고 조용히 있으라고만 해요 6살이묜 한창 놀 나이인데 어린이집 끝나고 놀이터에서 잠깐 놀아도 5시넘으면 집에 못들어오게 하세요 이런환경에 살고있으니 제가 자꾸 신경쓰이고 그래서 더 너무 데려오고 싶어요 제가 입양하면 좋겠는데 결혼한 상태라 남편눈치도 있고 마음만 계속 타들어가요 조카랑 떨어져있으니 별생각이 다들고 삐뚤어지진 않을까 정서적으로 안좋을것같고 제가 요즘 계속 조카생각에만 사로잡혀있어요 이게 거의 하루종일 생각나고 나중엔 제가 집착하는것 같다는 생각과 불안함이 너무커져서 마인드컨트롤 하려고 하는데도 그럼에도 조카생각을 떨치기 힘드네요
조카입양하는것 까지 생각도 했는데 저희 엄마도 힘들다고 하시면서 조카없으면 허전하고 더 우울한 내색을 하니까
막상 데려올수도 없고 아빠도 미국갔다가 거짓말로 얘기했는데 나중에크면 엄마랑 아빠 이야기도 사실대로 해줘야하고 그런것도 너무 걱정되고요 제가 조카옆에서 엄마로 있고싶어요 남편도 제가 조카엄청 생각하고 좋아하는거는 알지만 아직 우리도 애가없고 시부모님 생각도 들어봐야하고 해서 아무런것도 못하고있어요 시간지나면 좀 괜찮아질수 있는건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너무 모르겠네요 마음이라도 좀 편해지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추천수0
반대수80
베플misscuspid|2023.02.09 03:02
선택적 딩크? 남편은 어이둥절일듯
베플카스테라|2023.02.09 09:22
조카 입양하고 싶으면 왜 결혼했어요?남편도 입양하고 싶은거 알아요??
베플ㅇㅇ|2023.02.09 05:56
본인이 아이를 낳고 이뻐하면서 조카 생각을 덜 하거나 이혼하고 조카를 키우세요. 남편은 자기 자식도 아니고 처조카를 입양해 키우면서 살고 싶지 않을테니까 다른 여자랑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살라고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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