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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모님에게 예의가 없는 건가요?

ㅇㅇ |2023.02.11 19:02
조회 372 |추천 0
(욕설주의)
저는 성인입니다. 제 입장에서 쓰는 글이니 답정너 인 건 알지만 이게 이렇게까지 해야할 일인지 제 감수성에 문제가 있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아 지식인에 남깁니다.
아빠는 평소에 사소한 일로 막말을 하거나 굳이 나쁘게 말하거나 목소리를 높이는 편입니다.내심 살아오며 그런 습관에 상처 받는 일이 많았습니다만 넘기곤 했습니다.아니면 변화를 바래서 그렇게 말할 필욘 없지 않느냐고 진정시키듯 말하곤 합니다. 
방금 제가 정수기에 컵을 받아놓고 (한 컵 자동 출수입니다.) 먹을 거리를 옮기느라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깜빡했습니다.갑자기 아빠가 정신을 어따 두고 다니는 거냐며 가져가라고 버럭버럭 소리를 치길래.
(저는 아빠의 습관에 많이 지친 사람이고. 이럴때면 평소 쉽게 말싸움이 되니까 힘을 빼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톤으로 말합니다.)- 아빠, 그게 그렇게 소리칠 일이야?- 소리칠 일이지 정신머리가 얼마나 없으면 이러냐 어쩌고- 말을 너무 함부로 하네...
직전까지 화목했었고 이 두마디 외에 다른 대화는 없었습니다. 저 말을 한 순간 사람이 확 돌아서 개**라며 때릴 기세로 오길래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그대로 문을 열라며 한참 욕을 먹어야했습니다. 개새*야 ___야 니가 부모도 없는 거지새끼년이냐고요. 어디 예의가 그렇게 없느냐고요.
제 말이 그렇게 싸가지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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