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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마지막추가글)카시트때문에 고민입니다

익명 |2023.02.12 13:13
조회 32,133 |추천 1
++마지막 추가글이 될 것 같아요
저녁에 남편과 밥 먹으면서 얘기했어요
어제 남편이 시누와 마지막통화를 끝내고
아버님께 올라갈때 모시고간다는 말을 안 했어요
오늘 오후에 남편이 아버님께 얘기를 했는데
큰고모님과 아버님차로 같이가서 올라올땐 두분이
버스를 타고 오실거라고했데요
딱 그 얘기를 듣자마자 아 올때 분명히 어떡해서든
낑겨서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이미 댓글들 보고 내가 안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그 얘기를 먼저 해주니 얘기했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카시트 빼는건 아닌 것 같다
그냥 내가 둘째랑 안 갈테니 큰애 데리고 다녀오라고
남편은 같이 가야지 어떡해 안 가냐고 하길래
당신은 아버지가 먼저이고 난 애들이 먼저이기때문에
이 방법이 맞다고 얘기 잘 마무리지어서
저랑 둘째는 안 가고 신랑이 첫째만 데리고 다녀오기로했어요
하루동안 이렇게 제 글을 많이 봐주실줄은 몰랐어요

저도 이 일로 몇개월전부터 얘기햇던 부분이고
강경하게 절대 안 된다고 못 박아뒀는데
어쩌다보니 허락해준꼴이 됬네요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제가 그 자리에 참석 안 할려구요
남편 혼자 효자노릇 계속 하라고 하죠
쓴소리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조금 글을 추가하자면
그래서 제가 안 가겠다 한건데 남편이 자기혼자 가는건 아니라면서 절 꼭 데려가려고하는거에요
저도 꾸역꾸역 가려고하는건 아니에요
안 가게되면 안 가고싶어요
안전벨트를 하고간다 썻지만 역시 제가 이상한게 아니였어요
제 친구들조차 내가 그냥 희생을 하고
아버님 모시고 가라면서 얘기하길래 제가 잘 못 된건줄알았어요 아버님 건강이 안 좋으시니까
댓글들 보고 다시 남편과 얘기해서 애들데리고안가거나
카시트 절대 안 뺀다고 얘기해볼게요!
댓글들은 계속해서 읽어볼게요


안녕하세요 32개월 9개월 애둘 키우는 엄마입니다
카시트문제때문에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쓰게됬습니다
모바일로 적어 오타 맞춤법 이해해주세요
빠르게 음슴체 쓸게요

곧 있음 시누이애가 돌이라 돌잔치에 참석을 해야됨
시누는 여동생임
시누사는 지역은 여기서 대략2시간정도 걸림
주말엔 3시간정도 걸린다고 함
시댁은 시아버지 혼자 이시고 같은 지역에 살며
차로 2~30분 거리에 살고있음
시아버지 운전 하실줄 아시고 차도 있으심
최근들어 건강이 안 좋아지심 그 좋아하던 술도 안 드심
우리 집 애가 둘 그래서 차에도 카시트 2개를 씀
아이들은 카시트 태우고 출발하면 보통 20분내에 다 잠듬
그래서 나는 조수석에 앉음 나는 멀미도 있어서 아이들이
잘 자줘서 고마움

이러한 상황에서 난 미리 신랑에게 우리차엔
카시트가 2개이니 아무도 못 태운다고 말해놓은상태임
왜냐면 가까운 거리고 아니고 적어도 주말엔 더 걸려서 2~3시간 걸리는 곳 이고 고속도로는 100키로 이상 달리는 곳 인데 혹시라도 사고라도 나면 안되니 아이를 안고 가는 건 절대 안 된다는 입장임

근데 계속 우리차에 타서 같이 가고싶어하심
카시트 사이에 나보고 앉으라는 거임
아니면 카시트 하나빼고 내가 안고가라고
카시트 사이에 내 몸을 우겨넣어야 들어갈까말까 거기 사이에 앉는다는자체가 힘듬

설에 다같이 만났을 때도 내가 얘기를 함
아이들 위험해서 카시트를 뺄 수 없다고
근데 시누는 남편에게 이런얘기를 했다고함
애기들 다 데리고 오냐고
아무리 궁금하다고해서 저런말을 물어보나?싶기도함

그러다 어제 또 말이 나옴
시누가 볼일있어서 조카 데리고 본가에 올라왓다가
아버님 모시고 내려갓나봄(시누도 차있고 운전가능)
그래서 그 얘기가 또 나와서 시누가 남편한테 전화해서
말했나봄

그 날 가는 건 아버님이 본인차로 운전해서 간다하심
근데 그 차를 시누에게 주고 온다고함
집에 가는 것 만이라도 우리차에 같이 타면 안 되나하심

그전에 아버님 제일 큰 큰누나 큰고모님도 우리랑 같은지역에 살음 운전도 하실줄은 아심
그래서 큰고모님이랑 같이 오실줄알앗는데
어제 남편이게 물어보니 큰고모님이 오실지 안 오실지 모른다함
그러면서 나한테 나이많은노인네 버스태워 보낼거냐고
아버님 60중반이심
그래서 알겠다함 어쩔수없는 상황이니까
그러면서 시누가 남편한테
언니 힘들면 그냥 아빠만 모시고 오면 안 되냐고

근데 내가 같이 타고싶지도않기도함
큰애가 15개월쯤? 둘째 임신전에 시댁행사가있어서
5시간 정도되는 장거리에 아버님 모시고 내려간적있는데
내려갈땐 잘 내려갔음
올라올때 아이가 힘들었는지 잘 자고 있다가 거의다와선
울기시작함 악 쓰고 엄청 울었음
나도 뒤에서 애 달래느나 진 빼고 있는데 그때 아버님이
우는거듣기싫다고 짜증엄청내심..
그 이후로 같이 타기 싫어짐 조수석에서 남편운전하는데
훈수 엄청 두시기도 함

여튼 카시트를 하나빼고 내가 작은애 아기띠하고 안전벨트하기로함
내가 이기적일수도있지만 난 우리애들이 먼저이고
나한테 사고가 안 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그 날 사고 안 나길 바랄수밖에

두서없이 써내려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128
베플ㅇㅇ|2023.02.12 15:18
남편만 보내라는 말도 나왔는데 굳이 님이 애안고 안전벨트해가며 따라가는 이유가 뭔데요? 그냥 가지말아요.
베플ㅎㄴ|2023.02.12 16:53
시누가 아버지랑 오빠하고 둘만 오라잖아요 굳이 왜 갈려고해요 올필요없다는데 뭘 갈려고해요
베플ㅇㅇ|2023.02.12 13:28
아이 카시트 안태우고 운전하는거 교통법규 위반이에요. 님이 그렇게 져주니까 말되안되는 억지 부 리는거에요. 아이 둘다 카시트 못태우면 절대로 안간다고 어기장이라도 놔야죠.
베플ㅡㅡ|2023.02.12 15:01
그래서 언제가? 차번호는? 신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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