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한없이 성관계 허락만 기다리는데, 여자들은 성관계 허락은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 맛집이니 카페니 고등학생도 아니면서 진심어린 데이트만을 한없이 바란다. 어느 맛집이 푸짐하니, 맛있니, 예쁘니 등등. 번식이랑은 연관 없는 활동에 눈이 핑 돌아가서 남자들을 데이트에 질질질 끌고다니면서 성욕을 에너지로 해소하고 다닌다.
여자들이 데이트를 하면 할수록 남자들은 마음속으로 이별 카운트다운이나 재고, 여자들에게 성관계를 허락받으면 이별 카운트다운이 초기화 되고, 여자들이 평소처럼 또다시 데이트에 눈돌아가기 시작하면 이별 카운트다운이 재시작한다.
여자들은 뇌가 로맨스에 지배가 되어 있는 탓에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데이트를 좋아해주는 척이라도 해야지만 쓰레기 취급을 안 받기 때문에 짐승들이 억지로 데이트라는걸 해주면서 성욕 억누르고 놀아준다. 따라서 여자들 입장에서는 남자들이 진심으로 데이트를 같이 즐겨주는 줄 착각한다. 그래봤자 여자들한테 돌아오는건 이별 선언이다.
결국 연애하면 여자들만 청춘이다. 남자들은 데이트 1도 관심 없다. 남자들이 데이트에 흥미를 느낀다면 그건 성관계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우연히 느끼는 흥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