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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신 부모님 산소

ㅇㅇ |2023.02.12 22:08
조회 15,195 |추천 49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고민이 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지식 사이트에 올릴까 했지만 광고긴 많을거 같아서 자주보는 판에 글을 써보네요.

일단 저는 외동이고 현재 30대 중반입니다.
부모님이 저 초등학생 고학년 일 때 이혼을 하셨어요. 근데 이 때 이혼하신건 진짜 이혼이 아니고 집이 너무 어려워서 빚 때문에 한걸로 알고 있어요. 이혼 하신 뒤에도 계속 같이 지냈거든요. 빚이 아빠이름의 빚이라 엄마랑 저랑 사는거고 아빠는 한번씩 집에 오시고 계속 다른데 지내셨어요(절대 다른분 있는거 아님). 제가 고등학생 쯤부터 아빠도 집에 오는게 아닌 저한테만 연락오고 엄마 아빠는 서로 연락도 안하고 나중에는 엄마도 만나는분이 계시는 상황이였어요. 저도 엄마 만나는분 뵐 정도. 그러다 저 고 3때 엄마가 갑작스레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빠랑 제가 상주로 손님들 받을만큼 아빠도 아빠 입장에서 일을 해주셨어요
어리면 어린나이에 엄마가 돌아가셨고, 그래도 제가 엄마랑 살면서 엄마가 절 힘들게 키운건 알거든요. 식당 주방에서 일하시고.그래서 그런지 화장은 싫어서 매장으로 했어요. 알아보니 저희 지역에 자리가 있어서 했는데 그게 두분자리였어요. 그뒤로 아빠랑 같이 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빠가 절 많이 케어해주셨어요. 그러다 아빠가 만나는 분도 뵙고 엄마 묘지는 이제 그냥 저 혼자 가요. 저는 제 부모님에 대해 불만없고 다 이해해요.
근데 아빠가 많이 아프세요.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엄마묘지는 애초에 2인 묘지라 아빠를 모실수가 있어요 그런데 두분의 마지막은 저의 부모님이지 거의 남남이였잖아요. 같이 모시는게 맞나요? 아니면 따로 모시고 따로따로 찾아뵙는게 나을까요? 만약 따로모신다면 누굴 뵈야할지 음식은 같은 음식을 써도 되는지? 아님 따로 올려야하는지... 혹시나 저와 비슷한 상황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답 부탁드릴게요.
추천수49
반대수7
베플ㅇㅇ|2023.02.13 10:52
이게 왜 반대를 누룰상황인지.. 쓰니는 어디 물어볼 곳이 마땅찮아 여길 이용한거 뿐인데.. 현재 아버지 만나뵙는분과 아버지와 상의해보세요, 그게 제일 나을듯 해요, 편찮으신 아버님께는 좀 그렇겠지만 본인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죠, 쓰니님 이 고단한 세상에서도 항상 웃을일 많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베플ㅇㅇ|2023.02.13 11:31
같이모셔. 형제가 또 있는것도 아니고 외동인데 두분이 같이 있어야 쓰니도 찾아뵙기도 덜힘들고 하니까..
베플|2023.02.13 11:17
재혼은 한게 아니면 같이 모시고 재혼한 상황이면 따로 모실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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