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달님이 아침 7시부텀 출근해서두 오전까지 내내 울었어요,,
우리애기 인제 5-6주 댔을 텐데 함께 울었나 몰라요..
너무 서럽게 울어서...
우리신랑 힘들대요..직장일이,,
근데 달님이도 소화도 안데고 속이 메스꺼워 불쾌지수가 높았거든요,,
그저께 우리 저녁약속 했는데..
신랑이 우울하고 힘들다고 친구랑 술한잔하구 들온다구 밥 혼자 묵으라네요,
소화도 안되는데 혼자 먹으라니 서럽고 원망스러워 톡쏘아부렀죠..
진짜 술 마니 묵고 한밤중 3시반에 들어왔더군요,,
들어와서도 횡설 수설..
저 그때 까지 잠도 못잤죠...
아침에 일어나 깨우니 역시나 우리 신랑 못일어나고..
저번에도 술먹고 무단결근 했는딩...
결혼전...무단결근 3 번으로 짤리고.....
저 깨우면서 서럽게 울었죠...또 그런더고...
술이 안깨면 우리 신랑 깨워도 안일어나고 때릴라고합니다...깨우는사람...
또그러더군요..문 한번 손으로 쾅치고...이방저방 옮겨다님서 나 노려보고
난 계속 깨우고..나도 출근준비 못하고..계속울면서 깨우고...
우리신랑 한마디 던지데요..내가 돈벌어오는 기계냐..너 너무한거 아니냐...
저 그말 듣고 충격 먹어서..계속 눈물 나데요...내가언제 그런생각 했었나...
겨우 출근시키고..나도 출근하고....사무실에 와서도 눈믈이 멈추지 않아..
오전내내울고.....
울다가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 조퇴하고...
우리 아기에게 안좋을텐데..하면서도 눈물이 멈추질않아 계속 울고..
신랑에게 전화 왔죠..받았더니 목이 메여 말이 안나오데요...
신랑이..미안하다고..울지말라고...미안하다고...
그래도 눈물이 나데요...
근데 저녁쯤에 가슴이 답답해지더니...지금까지 가슴이 답답하네요..숨을 크게 쉬어도 답답하고..
너무 서럽게 울어서 아기에게 무슨일생긴건 아니겠죠??
메쓰꺼운것두 좀 없구..
담주 화요일에 병원가는날인데...
2주뒤에 오라 그래서 화요일이 딱 2주 되는날이라....기다렸다갈라고...
먼저 가면 일찍왔다고 그럴까바.....
아무일 없겠죠????병원내일 가도 데나요...
아님 마음 편하게 가지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