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와이프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나요??
신길남자
|2023.02.13 16:13
조회 41,840 |추천 111
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40대 유부남입니다.
제가 와이프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어제 저녁 9시에 갑자기 저희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약을 드셨는데 부작용때문에 혈압도 떨어지고, 숨쉬는것도 힘들고 해서 지금 응급실 가니 와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응급실에 갔고, 병원에 가니 약이 환자와 맞지않아서 그런거니 다음부터는 절대 드시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액 맞고 처방받아서 새벽2시에 퇴원을 했고 어머니 집에 모셔다 드리고 저는 집에가서 자고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어머니랑 응급실 갔다왔는데 어떠냐고 물어보는것도 없고, 저희 어머니한테 괜찮냐고 전화한통 없더라구요. 이런걸 바라는 제가 이상한건지, 요즘시대는 바래야하지 마는건지 궁금하네요…
- 베플장미|2023.02.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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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어른이 아프시면 괜찮아지셨는지 물어보는게 맞고 전화드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병간호 하라는것두 아니고 모시라고 하는것두 아닌데 아내분이 생각이 없으시네요
- 베플ㅠㅠ|2023.02.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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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내와 어머니 사이의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저는 저한테 막말하고 살면서 이런 고통이 없을 만큼 상처받은 상태라서 현재 상태라면 아무것도 물어보고 싶지 않을 것같아요 이런 일이 없었다면 다른 댓글들 처럼 아내분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혹시 그런일이 있었는데 그런 건 전부 외면하고 본인 원하는 것들만 바라고 계신건 아닌지요
- 베플ㅇㅇ|2023.02.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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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처가댁 가족들이 편찮으시거나 할 때 쓰니가 안부 전화도 한 통 없이 지나친건 아닌지요? 본인은 잘 했는데 아내가 그랬다면 섭섭한게 당연하죠. 그런데 본인은 안하고 아내에게만 바란 거면 자업자득인거구요.
- 베플그래서|2023.02.14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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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아니고 가까운 지인이 그런상황이었다고해도 안부 정도는 물어보는것이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이라고 생각함
- 베플ㅇㅇㅇ|2023.02.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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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점을 얘기해보시고 말이 안통한다면 다음부턴 장인,장모가 아프든 말든 신경 쓰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