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어머님께 뭐라고 위로를 해드려야 할까요?

ㅇㅇ |2023.02.16 20:19
조회 11,362 |추천 26
안녕하세요. 신혼 며느리입니다.

결혼한지 얼마 안돼 지병이 있으신 시아버지 병세가 짙어지셨어요.. 많이 위독하신 상태라 날마다 마음 졸이며 사는 중입니다.

가족 모두가 열심히 아버님을 응원하고 있지만 무색하게도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상황이 이런지라 어머님께 날마다 식사 및 안부 여쭈려고 전화를 드리는데 늘 울먹이는 목소리이십니다. 혼자 울고 계시다가 전화를 받으시는 듯 합니다. 직장때문에 멀리 살아 매일 가보지는 못하고 수화기 너머로 우시는 소리가 들리면 애가 탑니다.

그러면 저도 마음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저까지 울면 안될 것 같아 일부러 밝게 받고 응원해드리고 희망 잃지 마시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런 말을 하는것도 눈치없이 보일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어머님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과 답변을 구합니다.
두분 다 너무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저도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나이는 많아도 아직 생각이 어린지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건 입맛 없으실까봐 먹는거 챙겨드리는 정도인데 제가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추천수26
반대수0
베플난이|2023.02.16 21:41
위로 하지 마시고 그냥 식사 잘하셨냐 안부만 물어도 될것같아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