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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차를 버리고 왔어요

sss |2023.02.18 07:46
조회 68,629 |추천 11
임신 8주차고, 최근 남편과 사이가 데면데면해져서.. 기분 전환할 겸.... 밖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뭐가 그리 섭섭했냐... 이런 얘기를 하다보니... 다시 서로 목소리가 커졌고....남편이 기분이 나쁘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더라고요...
저도 밥 먹을 기분이 도저히 안나서.... 따라 나왔는데...본인은 운전해서 갈 테니, 저보고는 택시타고 집에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황당....
최근에 차를 뽑았는데,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서 같이 갚고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고, 제가 더 많이 벌고 있어요.)제가 그래서 한마디 했죠.
"이 차 당신차 아니다. 착각하지 말아라.."
그랬더니 차 키를 집어 던지면서 저보고 운전해서 집에 가래요..(저 장롱면허로...운전 못하는거 뻔히 아는데도요....)
차 키 뺏어 들고, 택시 타고 서로 집에 왔습니다. 
다른 건 걱정이 안되는데... 식당 앞에 차가 장기 주차가 되어 있어서.. 민폐가 될 꺼 같은데.. 대리 운전이라도 불러서 몰래 끌고 와야 할 까요?
저는 운전해서 다니지 않기 때문에, 차가 굳이 필요 없어요.오히려 남편이 차를 애지중지 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 남편이 철이 좀 들까요..
교육 좀 제대로 시키고 싶네요

추천수11
반대수308
베플ㅇㅇ|2023.02.18 07:55
대리불러서 아파트 지하주차장 맨밑에 맨구석에다 파킹해달라고해요 그리고 차키 숨겨놓고 차키찾으면 니가 던진거 왜 나한테 달라냐 모른척해요
베플남자느자|2023.02.18 08:03
누가보면 남편이 잘못한줄 알겄어 왜 너는 철들었다 생각하는거야?
베플남자ㅣㅣ|2023.02.18 08:17
교육을 시킨데? ㅎㅎ. 운전교육이나 받으세요.
베플남자00|2023.02.18 11:35
글쓴이 탓하는 사람도 꽤 있는데 남편이 먼저 유치하게 잘못한건데 무슨말을... 나는 운전해서 갈테니 너는 택시타고 가라? 이게 무슨 말이야 방구야! 남편이 먼저 대접받지 못할 말을했구만
베플ㅇㅇ|2023.02.18 12:00
쓰니마저 논점이 왜 차로 간건지 모르겠네. 중요한건 임신한 마누라를 버리고 혼자 가버렸다는거다. 자기가 가버리면 곤란을 겪을 상황임을 알면서도. 자기 기분 더럽다고 모든 상황이 될대로 되버리라는 성격이 정상인가?
찬반남자또잉다요|2023.02.18 10:34 전체보기
"이 차 당신차 아니다. 착각하지 말아라.." 이건 할소리가 아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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