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고싶고 인스타 염탐하고 만나면 너무 즐겁고 좋은 친구가 있었는데 심하게 싸워서 손절함… 평소엔 멜로디만 듣던 이별노래 가사가 갑자기 들리더라 다 내얘기같고ㅋㅋ 한동안 오래사귄 남친이랑 헤어진 사람처럼 힘들어했었는데 진짜 사랑 했었던 것 같아
학교 다닐때도 한 학년마다 무조건 한명 이상 심장 뛰었던 친구 있었는데 그게 사랑이라는 생각 전혀 못했어 지금 생각하니까 짝사랑이였던 것 같다
문득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좀 급발진했는데 글 쓰는 도중에 내가 양성애자라는 결론을 도출함ㅋㅋ 오히려 동성애자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해 미치겠네ㅋㅋㅋㅋ 근데 또 여자랑 사귀는건 거부감 들고 잘생긴 남자 사귀고싶어 근데 정말 내인생에서 사랑에 빠진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