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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 타버린 친구

궁금 |2023.02.20 00:27
조회 9,592 |추천 0
서른한살 .
도대체
고등학교친구가 몇년전에
절 손절한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잠수를 타고 그러더니 번호도 바꾸고...
아직도 그 친구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정말 우리는 결혼해서도 꼭 만나고 그러자 그러던 애였는데...

우울하다고 자기 우울증같다고
말한 그날 이후로
왜 ... 도대체..
내가 너에게 뭘 잘못한 걸까?
추천수0
반대수23
베플ㅇㅇ|2023.02.22 09:19
본인 하나를 감당 못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 주변을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본인 힘들다는 얘기를 주구장창 떠들 수도 없고.. 주변인들을 감정 쓰레기통 삼아 본인 힘듦을 내려놓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친구처럼 본인 힘듦 때문에 주변에까지 안 좋은 분위기 퍼트리기가 신경쓰이는 사람도 있어요. 가만히 기다려주세요. 그 사람이 오롯이 쓴이한테만 연락이 끊긴 건 아닐 것임. 돌아왔을 때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보구나 하고 받아주면 인연 이어가는 거고, 괘씸하다고 생각이 들면 연은 거기까지 인거지..
베플|2023.02.22 09:24
본인은 힘들어 근데 그걸 고주알미주알 말해서 내 힘듦을 남에게 전파시키고 싶지도 않아 그렇다고 또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있는 건 내 자신이 너무 힘들고 그러니까 잠수타는거. 상대들한테 피해안주려고 잠수타는 게 그사람들의 배려라면 배려야 잠수탄 그친구는 왜 힘든걸 말안하고 싶겠냐 근데 말안하는 이유를 아니까 말안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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