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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라도 지난 일로 복수하지 말란 소리 들었네요

ㅇㅇ |2023.02.20 20:18
조회 446 |추천 1
예전에 지인한테 들은 말인데 아직 생각나네요.

학창시절 학폭가해자 및 그 조력자, 옹호자들에게 암만 가해자라 하더라도 복수하지 말라네요. 그건 그 사람들 생계인데 왜 옛날일로 사적제재하냐?고요. 자기연민 그 정도하면 된 거 아니냐? 그래서 앞으로 뭘로 살 건지나 생각하라면서요.

정말 생각할수록 분한데 한 말이 어이 없네요. 암만 멋 모르고 한 말이래도 꼭 후회하길 바랍니다.


현재는 두절된 지인이지만 워낙 암흑갤러리에 어릴 때 부터 몸담았는지 말투도 갤러리투에 과거 어느 게임을 신랄하게 비방하고, 이유는 잘 모르지만 다른 네티즌들과도 잘 싸우고 했던 분이였습니다. 잘은 몰라도 성전환자 등에 대해 잘 비난하고, 그 외에도 뭐가 많은 거 같았어요. 현실에도 저러고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본인은 넷에서 그러고 다니면서 현실에서도 그러거나 비슷한 사람들이랑 지내시나요? 이 분이 한때 게임 팬층에서 유명하기도 했습니다. 말하는 거 보니 뭐가 의심되는 까이에나라 구설수도 좀 있는 편일 수 있습니다.


이거 보시게 된다면 지인 분께 말합니다. 시대가 바뀐 지금도 피해자한테 하신 그 말, 찔리지 않으십니까?


가해자한테 복수, 사적제재 말라는 게 이제 와서 얼마나 통할까요? 수준만 지키면 문제 없고, 설령 그렇단들 그들이 저지른 만행에 비하면 새발에 피에 법에서도 상황에 따라 판결이 우호적인 편입니다.

자기연민요? 그런 피나는 일에 누가 안 우나요? 사람마다 절대 못 잊는 피나는 일 있습니다. 그땐 분위기가 그래서 피해자만 매도되다가 왜 지금이라도 피해자는 부당한 걸 똑똑히 깨닫고 맞서고 울면 안됩니까? 이 단어 조차 상당히 정병자로 만드는 거 같아서 거북하네요.

법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정신학적으로도 피해자 본인의 피해 주장과 눈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남이 암만 10년 전 일로 몇 년을 운다고 해도 누가 그 정도로 자기연민 그만 떨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들한텐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 보다 어떻게 살아왔고, 아직도 고통스러운데 돌이킬 수 없이 평생 아픔으로 사는 게 중요한 거에요.

설령 그 시대에 법적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대도 어느 피해자가 용서하든 참고 살겠습니까? 다시 봐도 박살내고 싶을 심정입니다. 근데 그런 조치 조차 있지 않았고 가해자들 부모는 1도 모릅니다. 학교는 당연 방관 묵인했고요.


저 발언하신 지인한테 말합니다.
사적제재요? 제가 어디 그 인간들 찾아가서 사형을 시키거나 집행유예나 징역을 때리거나, 그것도 아님 똑같이 괴롭히고 삥뜯고 때리기라도 했나요? 방관한 가해자 가족들 신상털기라도 했습니까? 그 사람들 생계를 왜 챙겨줘야 하죠? 착한 척하는 가해자 이미지까지 생각해야 하나요? 공개방송 등과 연관되거나 공인이 되려고도 했었고, 당신 같으면 가만 있겠습니까? 남 일이라고 함부러 말하지 마세요. 복수는 똑같이 이상 갚아주되 수준만 지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앞으로 성공이나 일이나 생각하지, 자기연민 그만 떨란 말 쉬우시죠? 꼭 비슷한 일 겪거나 비난을 받든 똑같은 사람이 뭐라하든 여태 언행들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본인 눈에 피눈물 떨어지면 조금은 아실려나요?

심지어 지금도 반성도 없이 잘 살면서 어딘가에서 다른 피해자를 만들었거나 만들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가 말한 가해자들과 관련 집단들은 과거 갈고, 유학을 가는 등 신분세탁 비슷한 모양새로 유튜버에 얼굴 공개하며 본인들의 브이로그를 올리거나 공개커플 혹은 행복일기 sns를 하며, 자선사업을 하거나 나이 10살은 많은 의사랑 살면서 명품 들고, 분위기에 동조해서 따라만 했단들 그런 인간들도 유학 가서 잘 살거나 의료계에 종사하며, 심지어 유기견 입양을 했단 이유로 주변인들이 천사라 칭송하는 등 다들 너무도 뻔뻔하게 잘 삽니다. 심지어 음악계에 몸담기도 했던 듯하고요.



단순했으면 기분 더러워도 말을 안합니다. 문제는 담임 선생까지 고의로 방관 및 피해자가 문제라며 집에 가서 꼬바르지 말라며 이를 갈며 모독하고 도망가듯이 전근 갔습니다. 학교 측은 학폭조사도 했지만 단순 재미가 이유인 학폭 사유를 가해자한테 그럴 사한 이유를 붙여주고, 계속 가해자 일행과 같은 반을 배정하고 같은 고등학교에 붙이는 등 말도 못합니다.


당시 가해자들 죄목은
1. 거의 전교 따돌림 주도
2. 분위기 타기로 악소문 내기 (다른 학교 애들도 알 정도)
3. 인간 이하 취급 (제가 옆에 지나가기만 해도 썩는다며 물타기로 쇼하고, 제 이름 부터 인간말종단어 취급, 성적알림표에 싸인만 해도 비웃고 모독, 분위기 타고 말만 해도 가학적 발언, 나가 디져라니 자폐아라 부름, 그 외 오만 꼬리표 다 붙임)
4. 실수란 상해 이후 집단 협박
5. 막말문자 테러
6. 본인의 돈과 소지품들 갈취 및 쓰다 버리기 (다른 애들한테까지 저한테 돈 빌리기 주도 및 안 갚다가 제가 이르니까 울면서 피코하며 악씀. 근데 담임은 그걸 믿음)
7. 핸드폰 칩을 빼거나 빌려서 한달 문자요금 다 쓰기 (오전에 빌려서 야자하기 직전에 돌려줌. 가해자 남친도 아는 사실. 이 일을 다른 약자인 애들만 골라서 해댐)
8. 위 일로 정신과 다니니 정신병자라 모독
9. 부분 재미성 폭행 (지나가면 주먹으로 때림)
10. 애들 교과서 30개 절도 누명 씌우기 (위에 삥 뜯은 xx가 한 걸로 추정. 담임은 알고도 2번 묵인. 이것만 초등때임)



해당 일로 저는 당시 자살시도, 카트칼로 스트레스성 자해, 수업중 학교뛰쳐 나감, 정신과 치료도 몇번 했어요.

몇 번이나 담임한테 다른 학교로 전학 보내돌라고 울거나 괴롭다고 빌 정도였음. 초등학교때 저 담임은 교회 권사인가 뭐로 활동한다고 들었네요. 찔리는 거 없으세요?


하지만 주범자를 포함해 단 1명도 꼴랑 사회봉사 하나 받지 않았고, 반성도 없이 계속 건드리거나 째려 보는 등 소문까지 다 퍼지고 학교인생 6년 말아먹었습니다. 참고로 원흉이 된 주범자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일진이였고 이후 학교도 잘 안 나왔습니다. 당시 학폭조사에서 조차 울면서 악 쓰고 거짓말을 할 정도였습니다.


시대는 변합니다. 달리진 사회에 법이 못 따라간단들 꼭 법이 다는 못됩니다. 덤으로 진짜 저 같은 분들한테 말하지만 복수는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사죄요구하며 폭로해서 망신을 주든 어떻게 똑같이 이상 갚아주든 가해자가 다른 누군가한테 그 꼴 당해서 눈에 피눈물 날때 쳐웃든 다 탄 담배꽁초를 던지든 더이상 참고 살지 마세요. 입 발린 소리나 하는 인간들 말 따를 필요도 없어요. 전국 피해자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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