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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아이키우고 일을못하고있어요

비밀이야 |2023.02.21 10:48
조회 19,082 |추천 24
결혼해서 아이키우면서 아이시간에 맞추다보니까 9시부터4시까지는시간이있는데 저녁에는 육아하고 살림한다고 시간이 안나요..몇달전까진 9-4시 까지 직장?.. 아무튼 시간대맞는 공장에 다녔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망했거든요 시간대맞춘다고 그런곳에 다녔는데 너무춥고 박스도하루에50개씩들고3명이 일해야할걸 혼자 맡아서 하는 기분이였어요 시간이 적다보니까 돈도안되고 , 제가 많이 안배워서 직장을 못가지는 부분도있겠지만 이 시기는 다 이렇게 사는건가요? 이앆물고 7시까지 일하는곳을 다닐려니 제가 어릴때 저희엄마가 아침에나가서 밤10시에 오시고혼자 집에있었거든요 그 생각이 나서 약한마음에 못나가겠어요..
집에서 아이만 보고 돈만쓰는 그런 기분이에요친구들은 직장에 다니고 열심히사는거같은데.... 이시기를 지나신분들 조언해주세요ㅠㅠ
추천수24
반대수10
베플ㅇㅇ|2023.02.22 14:51
애 키울때는 애나 멋지게 키워주세요. 아이도 부모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베플ㅇㅇ|2023.02.22 15:01
9-1시, 9-3시 사무보조 해봤는데 아이 아플때 봐줄사람없으면 일 못해요~
베플ㅇㅇ|2023.02.22 17:04
애기가 어려서 기억을 못할수는 있어도 애기의 뇌는 자기가 겪은일들을 기억하고 있어요 제가 어린이집에서 알바할때 보면 쌤들이 아무리 잘해줘도 엄마랑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분리불안이 많은 아이들도 많이 봤어요 어떤애는 분리불안증세로 6개월넘게 실어증이 있었는데 어린이집도 바뻤던 부모도 아이가 실어증이 있는줄모르고 그냥 얌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정신 차렸을때는 아이가 실어증세라는걸 알게되었어요 그엄마는 그아이를 서울대병원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언어치료랑 정신치료까지 울면서 다녔습니다 ~그런데 거기 병원갔더니 비슷한 증세로 온 3~5세 아이들이 많아서 놀랬다고 하더군요 ~ 젊은 아이부모들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 키울때는 아이옆에 있어주세요 그게 자식한테 투자하는거여요 ~작은돈 욕심내다가 평생 후회하지마시고
베플ㅇㅇ|2023.02.21 13:58
지나가다 남일같지 않아서 몇 자 끄저이고 가요 .. 출산 전까지 일하다 육아로 쉬게 되었고 그러다 아이 4살때쯤 원에 가 있는 시간동안만이라도 간식 값 벌어보겠다고 공장 알바나 부업 같은 쪽에 짧은 시간이라도 해보겠다고 시작했는데 개당 몇원에서 몇십원 하는 일이 돈이 될리는 만무하더라구요 , 결국 그만두고 이력서를 마구잡이 집어넣었어요 , 당연히 처음부터 잘 될리는 없구요 - 퇴짜를 정말 말로 못할정도로 많이 당했어요 , 다른건 문제가 되지 않는데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가 제일 컸어요 , 일단 제가 찾던 조건이 잔업 X , 늦어도 5,6시에는 퇴근 , 주5일 였어요 , 근데 잔업근무는 뭐 당연시 해야되었고 토요일도 근무를 원하더군요 ; 뭐 해보겠다고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였으니 포기했죠 , 그러다 지금 회사에서 먼저 연락와서 면접을 봤음 좋겠다했고 아이엄마인거 감안해주셨고 , 현재 9-6 으로 사무직에서 일하고 있어요 , 햇수로 벌써 4년차 접어들었네요 , 사실 이런 회사는 극히 드물긴 하지만 좋은 상사분을 만나서 그동안 아이 아플때 편의도 많이 봐주셨고 , 종종 애들 봐줄이 없으면 사무실로도 데리고 와서 돌보기도 하고 ... 감사하며 잘 다니고 있어요 , 현재 저희 아이들은 유치원 돌봄까지 하고 4시에 하원하면 태권도 학원에서 픽업오고 , 제 퇴근시간 맞춰서 집앞에 오니깐 그때 같이 집으러 오고 있어요 , 일단 제 조건이 맞다싶으면 무조건 이력서부터 찔러넣어봐요 , 곧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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