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객관적이게 제3자한테 이게 게으른건지 진짜 듣고 싶어서 이곳에 글 올려요..
남자친구랑 대판 싸웠는데요
남자친구랑 저랑 성향이 진짜 달라요(6개월 교제중)
남자친구는 극E성향인 외향적 성향에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고 활동적인거 좋아하고 취미도 많아요
반면 저는 극I성향에 집순이고 친구 지인도 별로 없지만 깊게 오래 사겨요. 인간관계에 문제 없고 사회생활에도 문제 없습니다 다만 제가 사람들 북적이고 만나는걸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주기적으로 꼭 만나야만 관계가 유지되는 친구들도 부담스러워서 지금은 저와 성향 비슷한 친구 소수만 남았네요
일 하고 주3회 운동 다니구요, 매일 강아지 산책 시키러 30분-1시간씩 걷고 주말엔 밀린 청소도하고(청소 좋아해요) 쉴때는 누워서 넷플보고 영화보고 그래요.
서점 가는거 좋아해서 가끔 가서 책도 보고
제 생활 뭐 ..이게 다에요..
제가 이것저것 다양한걸 경험하고 시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사람의 성향이지, 이걸 틀렸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네요.(똑같이 이렇게 남친에게 말했음)
남자친구가 이거저거 많이 시도해보고 그러기에도 모자란 시간인데 넌 너무 아무것도 안하는것 같다고 저를 무슨 7살 혼내듯이 훈수를 두네요. 잘되라고 하는 얘기야 라는 말까지 덧붙이면서.
여러분 보기에도 제가 그래보이나요?
전 제가 엄청 부지런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거 다하고 할일은 기본적으로 다하면서 산다고 생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