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거 어린이집 선생들이 아나요?
ㅇㅇㅇㅇ
|2023.02.28 21:44
조회 44,334 |추천 1
30개월 아이 혼자 키우고 있어요
남편과는 안좋게 헤어진게 아니라서 (시어머니 문제)
일주일에 두번정도 보러 와요
이제 복직을 해야 해서 어린이집을 보내야 하는데
혹시나 아이 어린이집에서 알까 됩니다
아이에겐 어느정도 큰 이후 이혼을 알리고 싶어서요
어린이집 근무하시는 선생님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 베플ㅎㅎ|2023.03.01 07:46
-
어린이집교사입니다~ 서류적으로 모르고 아이랑생활하며 느낌적으로 알수있어요^ (부모상담이나 등ㆍ하원시 엄마의 독박??육아등) 하지만 이혼이 큰문제라 생각되지않고 어린이집교사도 알려고 하지않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베플ㅇㅇ|2023.03.01 10:52
-
네 어린이집 선생님이 말 안해도 알게됩니다. ㅋㅋㅋ 저는 이혼가정임을 밝히고 입소하긴 했는데 우리 둘째가 다섯살 때 "나는 아빠가 없다" 라고 반 친구들한테 다 말하고 다녀서 ㅜㅜㅋㅋ 둘째의 파워당당한 모습에 오히려 선생님이 놀라서 저한테 전화하고 그 후 둘째네 반은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수업을 했대요. 근데 선생님이 돌봐야 할 아이가 워낙 많아서 원생이 이혼가정 아이라고 신경쓸 시간도 없어요. 너무 걱정 마시길
- 베플ㅇㅇ|2023.03.01 06:27
-
아이 같은반에 혼자 아이 키우면서 친정엄마가 아이 등원 해주시는 엄마 있는데 선생님께 말씀드렸답니다. 예를들어 엄마아빠 얼굴 그리기나 체험학습가서 가져온 감자 엄마아빠랑 같이 요리하기 뭐 이런거 시키면 아이가 상처 받을까봐요. 당당하게 키우세요.
- 베플남자ㅇㅇ|2023.03.01 06:30
-
이혼금방 알게 됩니다. 아이들 교육하거나 친구들끼리 놀다보면 자연스레 엄빠 얘기 자연스레 하게 되고 물어보게 됩니다. 차라리 숨기는것보다 조심히 말해주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성격때문에 안맞아서 헤어졌는데 친구들끼리나 선생님이 얘기 하면 지방에서 가끔온다고 말하라고요. 요즘 이혼이 예전보다는 별거 아니라지만 아이한테는 상처가 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