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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남돌 노래 가사 모음

ㅇㅇ |2023.03.02 08:02
조회 3,511 |추천 8
1.블락비

난 함께하는 1초가 런던의 펜싱 같았음 하니까
(11:30)

낮에는 태양이 되어 날 따사롭게 해주며
밤에는 달로 변해서 황홀한 낭만을 줘
(빛이 되어줘)

짙은 암흑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니 모습, 날 눈 멀게해
니 숨이 닿는 곳에서 서성이며 빈 자리를 채워
나란 놈이 추억되게 제자리서 지켜 보는 것만이
상처 없이 너를 소유하는 방식
(빛이 되어줘)

이 상황에서 도망가고 싶은데
뛰고 있는 건, 발이 아닌 심장이였어
(나만 이런거야 ?)

난 너에게 더이상 바랄게 없어
나로 인해 채워지는 널 본다면
꺼내줄 수 있어, 다 가져가 주겠니
사랑이 장난이면 가차 없이 날 이용해
(ToY)

침묵하는 내 입술은 벌써 몇장의 편지를 써냈어
(ToY)

주제를 넘지 않게끔만 헌신하면서
시작도 안 해본 이야기를 마무리지어
(ToY)

Jesus, 무슨 말이 필요해
모두 널 작품이라고 불러
(HER)

그냥 소나기인 줄 알았어
잠시 젖다 말라버릴 감정일 줄 알았어
(몇 년 후에)

가장 소중한 부분을 어떻게 피 한방울 없이 떼어내
(몇 년 후에)

시간은 몸을 내던져도 날 무참히 밟고 가
이제 보기 좋게 무너지면 끝인 건가
정리할수록 오히려 속이 더 답답해져서
내뿜는 한숨에는 네 이름이 들려와
서둘러 눈물 흘려도 이별이 너무 느려
내가 없는 니 행복을 바라는게 많이 슬퍼
텅 빈 안부를 들추며 의미를 찾지만
기회가 나를 앞질러 간 뒤야
(떠나지마요)

단지 내 마음을 따라 갔을뿐인데
작은 것들에 신경 쓸거는 없잖아
또 한 번 이별 앞에 눈물 흘린다 해도
아무렴 어때, 내가 택한 사람인데
(싱크로율 100%)

색을 지우다 되려 번져버린 캔버스
덮었다가 펴도 같은 페이지, 같은 대목
넌 존재만으로 내 삶에 자국을 냈고
난 그 자취를 쫓는 탐정이 됐어
내 사랑 노래는 꾸며 만든 판타지
근데 며칠 앓더니 책이나 영화 없이
그저 내 얘기를 담고 있네
(오만과 편견)

나답지 않던 말과 행동이
멋대로 굴고 있는 심장이
사랑이었다,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게 있었다
(사랑이었다)

살면서 꼭 겪어야 할 것
실패와 성공처럼 꼭 경험 할 것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 볼 것
정신 못 차리고 죽도록 아파해 볼 것
(아프다)

다를 거 없이 하찮은 하루
유독 좋은 일만 피해 갔구나
어릴 적, 그림 속, 어른이 된 난
분명 기쁜 표정이었는데
한 평생이 오늘까지면
발길을 돌릴 곳이 있나요
멋쩍다는 이유로 미루었던
사랑해란 말을 너에게 건네줘
(사람)

꿈을 이룬건지, 꿈을 잃은건지
(Battle Royal)

퇴폐되는 나의 삶, 패배자의 갈망에
신께서 내게 답했지, 니 선택에 달렸어
(신께서 답했다)

서로를 알아가기에 있어 너무 겁이 나서
괜한 의욕에 애정을 모조리 허비했어
몇센치만 우리 사랑을 좀 더 멀리 봤어야 했는데
어린애처럼 고집에 거리를 안뒀던거
(편지)

애초부터 나홀로인게 더
이별에 있어서는 오히려 이득이 될 걸
헛된 미련 따위는 되려 상대방의 맘을 배려
하지 못하는 짓이니 이제 그만 체념할게
(편지)



2.비투비

잘 지내겠죠, 이제는 좀 편해졌겠죠
날 만난 계절이 오고, 또 하루가 지나갔죠
(잘 지내겠죠)

"아, 쉽다"라고 생각한 사랑이 참 아쉽다
(잘 지내겠죠)

안녕 봄아, 넌 여전히 예쁘구나
이 향기도 바람도 스며있는 포근함
흘러간 시간이 무색할만큼 그대로인데
왜인지 난 작년의 봄 앞에 머문다
(봄날의 기억)

너가 있는 나와 너가 없는 나는
전혀 다른 두 사람이란것만 알아둬
(언젠가)

언젠가 다시 만나, 우리
더 좋은 날에 우리
좀 더 행복하게, 좀 더 시원하게
파도치는 바다 같을 때
꼭 다시 만나, 우리
난 기다릴게, 우리를
좀 더 행복하게, 좀 더 차분하게
설레이는 햇빛 아래서 언젠가
(언젠가)

아픈 손가락인 너희의 바람이 시린 가슴에 불어와
내 마음이 너희와 같다는 걸
이 곡이 선물이라면 지겹도록 주고싶어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예지앞사)

모든 이별에는 아름다운 장면을 강요해
분명 잡고 싶지만 내 자존심과 타협해
(Last Day)

심장 한 가운데 박힌 별
너무 빛나서 밤이면 아파
(About Time)

시간이 약이라지만 난 특이체질
시간이 갈수록 내 마음만 조급해지지
(About Time)

실업자 100만 시대,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 숫자가 차라리 통장 잔고였음 좋겠어
(괜찮아요)

좌표 없는 항해 위, 방황하는 작은 종이배
억지로 눈물을 삼켜, 어느새 한숨은 습관이 돼
(괜찮아요)

선 하나만 그려주면 완벽해, 니 Dream
오늘 니가 흘린 땀은 먼 훗날의 눈물이 나온거야
(그려본다)

눈물은 벌써 말랐고 벅차지, 숨을 쉬는건
끝이 보이지 않는 벽 앞에 주저앉아 한참을 흐느껴
(그려본다)

시간은 앞으로만 가는걸 어째
그동안 난 아무것도 이룬것이 없네
(그리워하다)

너에게 붙을 수식어, 뻔하지만 "꽃 같아"
사내녀석이 왠 꽃 사진이야, 폰 바탕
장미부터 양귀비, 개나리부터 아카시아
마음 도벽증, 못 말리는 아가씨야
(꽃보다 그녀)

인생은 예술이고 젊음은 빨리 지나가
(놀러와)

모든게 그대 마음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기억해
모아왔던 아픔이 다른 행복을 만든다는 말
(목소리)

너무 빨리 마신탓에 취했나봐, 계속 마시재
어떤 누가봐도 둘 자리는 이미 끝났는데
이별이라는게 다 그래, 그러다가 남 탓을 해
사춘기가 늦게 오려나봐 삐뚤어져, 힘들어, 사는게
(한 모금)

바람에 부스러지는게 더 자연스러워
한 때는 화려했던 여기는 Forgotten Kingdom
그래, 이곳에 묻었어, 잠을 찢는 기억, 눈을 쏘는 외로움
(제발)

어디를 가도 내 두 눈은 니 흔적을 쫓아
이리저리 둘러봐도 모든 뒷모습이 다 너같아
(너 같아서)

조명은 오로라, 물들인 수채화
관객은 홀로 밤새 우는 비바람
(스릴러)

계속 사랑을 말하면 영혼의 갈증은 자연히 해소돼
(For You)

니가 웃는게 좋아, 너처럼 빛 날 꿈만 꾸게
(For You)

잘 지내고 있지, 혹시 괜한 걱정인지
세상과 단절 된 느낌, 온 마음이 병들고 지친
난 아직 그때 그대로야, 니가 좋아하던 향수
언제쯤 사라질까, 너의 품을 향한 지독한 향수
(Killing Me)

참 예쁘다, 반짝이는 이 공간 안의 너
파도에 맞춰 춤을 춰, 그토록 바랬던
바위와 춤을 추는 파도소리는 덤
(Summer Romance)

사는게 전쟁이지, 두 자릿수에 머물렀던
등수는 스물이 되어도 이어지지
(Everything Good)

나는 손을 뻗지, 근데 다들
손에 쥔게 많아서 더 내밀 손이 없지
꽉 쥔 엄마 손가락이 지팡이가 될때까지
계속 힘들겠지, 어쩌겠어...살아야지
(Everything Good)

말도 안 되는 말장난도
이제 칠 데가 없어서 많이 지루할 것 같아
진짜 일만 해야지 좀 정신이 팔릴까
더 잃을게 없어서, 나 진짜 힘든가봐
(Everything Good)

네가 있던 나와 네가 없던 나의 사이 틈에 서있어
(틈)

아직도 선명한 뒷모습, 찔러와, 가시처럼
사무치게 아픈 기억들, 차가운 비가 되어
(Purple Rain)

마지막으로 밤 하늘을 관찰하는 두 눈
내일 아침 끝나겠지, 스스로의 고문
마지막으로 기도해, 보내달라고, 천국
숨쉬는게 부담스러운 세상이였어, 너무
아빠는 일터에서 내 소식을 듣겠지
엄마는 아침에 영원히 잠든 날 깨우겠지
Don't Cry Mom And Pa, 다음 생에 다시 봐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난 그대들의 아이
떠날땐 먼저 갈게, 사랑스러운 내 누나
집에서 기다리는 자식같은 둘과 Good Bye
모든걸 내려놓아도 여전히 무거운 맘
I Always In Your Minds, 그러니 잊지마
(If I Die Tomorrow)


3.B.A.P

게으름의 노예, 흔들어 고개를
노력도 없는 놈들은 당장 잠에서 깨
방구석에 앉아서 높은 자리를 원해
이건 게임이 아닌데 현실들을 구분 못해
(One Shot)

죄는 있는데 죄인이 없다는게 말이 돼 ?
말이 없는 자와 사는 자, 차이가 이리도 많이 나는데
(What The Hell)

우리를 죽이는 편협한 생각과 시선
거울에 비친 진짜 너에게 Hands Up
(Hands Up)

정신 바짝 차려, 널 집어삼킨 착각
회색 빛깔, 도시들의 탁한 공기와
차가워진 온기는 썩어빠진 뇌와 척추에 옮지
자각해, 타락해버린 진실
분열 된 주체속의 껍질, Free, Love, Real, Ill
(Wake Me Up)

숨이 막혀, 눈을 감아
저 어둠을 삭혀, 가슴에 담아
(주소서)

널 이 밤의 만행으로부터
자유로이 꽃 피울 수 있게끔
꼭 우리는 벼랑 끝에서야
비로소 내리쬐는 저 빛을 보게되네
(주소서)

세상을 밟고 일어나, 뒤집혀버린 세계야
(Dystopia)

내가 동경하는 곳은 누군가에게는 지옥이야
(Dystopia)

너란 여자는 혼란스러운 문답
난 입을 다문다, 사랑을 이별에 묻다
(빗소리)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너야
다신 못 볼 것 같아 정말 죽을 것 같아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너야
어둠 속에서 나를 비춰줘
(1004)

높은 벽 앞에 붉게 핀 장미, 맘 속 깊이 간직한 채
I Will Do My Best, 가슴 속 안에 피는 꿈
(허니문)

야자수 그늘 밑으로 넘치는
별들로 내 몸을 Shower
빛나는 자유와 찬란한 청춘의 Film
(허니문)



4.하이라이트

취했나봐, 그만 마셔야 될 것 같아
비가 떨어지니까 나도 떨어질 거 같아
뭐 니가 보고 싶다거나 그런건아냐
단지 우리가 가진 시간이 좀 날카로울 뿐
(비가 오는 날엔)

다시 만들어 볼께, 우리 이야기
끝나지 않게, 아주 기나긴
살갗을 파고 스며드는 상실감은 잠시 묻어둘께
새로 써내려가, 시작은 행복하게 웃고 있는 너와 나
(Fiction)

모든걸 잃어도 돌릴 수 없고
소중한 것도 지킬 수 조차 없는 초라한 내 모습
뗄 수 없는 입술이 그대를 잡을 수 없게하죠
(Ribbon)

지금 우리는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12시 30분)

너 없는 난 아무것도 아냐
넌 내 마지막, You're My Last
언제까지나 You're My Last
니가 불길이라도 난 뛰어들께
(Shadow)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이야 이야
이 밤이 영원하기를, 내 손 잡아봐
푸른 달빛이 아름다운 밤이야 이야
나와 저 하늘을 걸어봐
(아름다운 밤이야)

고된 마라톤 같은 하루를 다 흘려보내고서야
널 들이마시고 난 깊은 편안함을 찾아
(잘자요)

메마른 나의 하루에 단비로 내려
내 마음에 내려, 용기를 줘
(Oasis)

넌 사막의 Oasis, 제일 달콤한 초콜릿
(Oasis)


5.위너

머리 위, 부담감 때문에 얼굴, 그늘져
시들은 너의 웃음꽃, 물을 줘
우는것 보다는 따뜻한 미소를 보여
커튼으로 가리지 말고 이빨을 보여
어둠은 니 앞에 빛이 있기 때문에, Smile
(Smile Again)

조명이 내게서 점점 멀어질 때
뚜렷해진 성공과 실패
기 죽지마, 소원을 빌 때는
밤하늘의 별도 떨어질 때
(Smile Again)

너란 꿈에서 깬 현실의 아침은 공허해
(공허해)

항상 내 총구는 위를 향해
나보다 더 큰 놈을 쏘기 위해
이 무대 위를 활주로 삼아 도약하며 화려한 비행
타고 난 거 없이 꾸준함을 내 무기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더 숙이고 성장해
(Go Up)

꿈 꾸지만 잠 자지않아
성공을 담보로 청춘을 팔아
신발안에 유리조각
걸음마다 붉은 도장 찍어, Right
우정을 반으로 찢어도 정은 남아 기어코
(Go Up)

무게를 견디지 못해, 철들까 무서워
(철없어)

부드러운 너의 향기로 채워진 나의 첫 숨
넌 나만의 하나뿐인 디퓨저
(Air)

마지막 안녕을 하고 뒤로 멀어지는
너의 뒤태는 아름다워 여전해
넌 점이 돼, 연애 소설의 마침표
남은 페이지는 그리움으로 가득 채울게
(애 걔)

감정 없는 니 표정을 보니 머릿속이 맑아져
죽을 것처럼 떨리던 내 몸도 벌써 차분해져
(애 걔)

그냥 하늘에 떠있는 별이 되고파
아무것도 안 해도 스스로 빛을 내잖아
(센치해)

달이 뜨고 새벽이 돼
이곳에 그대는 없어, 이제는
마지막인걸 알았더라면
"잘 가" 한 마디라도 할 걸
신은 공평하지 않아, 시간은 멈춰주지도 않아
시작과 끝은 같지 않아, 조금 이르다고 생각할게
(Have a Good Day)

아직도 지우지 못해, 너와 나눈 대화
평생 안 없어질 1이 참 외로워
"잊고 살자" 하면서 또 돌아봐
기억할게, 두 번의 Kiss와 비 내리던 검은 날
(Have a Good Day)

차가운 곳, 홀로 남은 그 아픔을
나는 알 수 없어요, 그저 눈 감고 기도하는 것 뿐
아직 그대의 온기 남은 나의 두 손을 빌어줄게
그곳까지 내 목소리가 닿을때까지
(Have a Good Day)

내게 행복이란 단어, 널 만나기 전까진
마냥 웃고 있던 어릴 적 내 사진
오는구나, 내게도 결말까지
아름다운 영화 같은 순간이
때로는 다투기도, 감정을 감추기도 할 때는
다 흘러갈 장면인 걸 알기에
필름을 천천히 감아, 너와 나는 영원히 하나
(Movie Star)

지난 한 달은 30프레임, 1초 정도
그 안에 얼마나 무수한 인생, 배우들이 쓰러졌는가
연기는 역시 연기로 흩어질 뿐이야, 남으로 살지 말자
아등바등 사는 팔자라도 아름다움을 팔진 말자
(Movie Star)

너의 눈물에 파도가 치고 작은 한숨에도 천재지변
미소 띄우면 봄날이 오고 함박웃음에 천국을 믿어
(OMG)

외로움이란 이름의 바다, 바다에
길을 잃은 내 눈앞은 까막까막해
저기 멀리 가까워지는 범선 한 대
그렇게 해피엔딩, 우리 이야기라네
난 그대의 선원, 그댄 캡틴이라오
표류하는 나를 구해줬잖소
방패는 없지만 그댄 캡틴이라오
여태 내 옆자리를 지켜줬잖소
(Captain)

방을 치우는 걸, 내일로 미루다 1년이 됐고
밤을 새우는 걸, 밥 먹듯이 하다 별이 됐고
잊는다는 걸 잊어, 지운다는 걸 지워, 네가 보고 싶어
(365)

유난히도 짙은 추억들에 밀려서
낯설고도 기쁜 이 감정이 무뎌질까
두려워했나 모르겠어, 하지만 새벽녘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통에 잠 깨어
어둠 뒤집어쓴 채로 아침이 오기만을 기다려
(Sunrise)

뾰족한 말로 상처 준 그대 일지라도
둥글게 안아 줄 수 있는데, 아니 안아줬음 하는데
누구라도 그냥 남과 남으로, 밤과 낮으로
사람과 사랑으로,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

불투명한 내일보다 투명한 내일이 더 힘들어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

반항심으로 채운 하루가 지면 자괴감을 덮죠
(이유 없는 상실감에 대하여)


6.빅뱅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오죠
우리는 시들고 그리움 속에 마음이 멍들었죠
(Blue)

태어나서 널 만나고, 죽을 만큼 사랑하고
파랗게 물들어, 시린 내 마음
눈을 감아도 널 느낄 수 없잖아
(Blue)

심장이 멎은 것만 같아, 전쟁이 끝나고
그 곳에 얼어붙은 너와 나
내 머릿 속, 새겨진 트라우마
이 눈물 마르면 촉촉히 기억하리, 내 사랑
(Blue)

니가 앉아있던 그 하얀 의자만이
니 향기를 기억하고
니가 떠난 후로 차가운 정적만이
널 기다리고 있는 작은 카페
(Cafe)

널 그리며 추억하는 불행한 화가
유일한 명작이 된 비극적인 우리 사랑
아직도 내 마음은 너로 가득한 화랑
너 떠난 서울은 황량한 사막
(Cafe)

한 여자가 멀어져가
남자는 노래 부르지만
눈물이 나는걸, 이별이란
(Love Song)

이 사랑 노래가 싫어, 다시는 안 부르리
너를 떠올리지 않게, 잊을 수 있게
(Love Song)

따스한 햇살, 또다른 세상
쓸쓸히 춤추는 갈대밭, 푸른 언덕 위
난 여전히, 그녀와의 못다한 대화
아무 대답 없는 무표정한 저 하늘
흰 구름 뒤에 숨어 있겠지, 넌 별이 됐겠지
(Love Song)

눈 감고 니 숨결을 느껴, 니 꿈을 꿔
내 입가에 번진 미소, 지금 난 너와 숨을 쉬어
시간아 멈춰, 그녀와 날 갈라놓지 말아
바람아 멈춰, 네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한 장
(Love Song)

시간은 더럽게 안 가고 나이만 들어 죽은듯 살아
할 일은 더럽데 많은데 하고 싶은건 하나도 없어
(맨정신)

사랑이라는 두 글자 속에
우리를 가두려고 하지 말아요
채우지 못할 욕심이니까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넌 늘 저 하늘 같이 하얗게
뜸 구름과도 같이 새파랗게
넌 늘 그래 그렇게 웃어줘, 아무 일 없듯이
(하루하루)

영원한 건 절대 없어, 어차피 난 혼자였지
이유도 없어, 진심이 없어
사랑 같은 소리 따위는 집어쳐
오늘밤은 삐딱하게
(삐딱하게)

오늘 밤에는 나를 위해 아무 말 말아줄래요, 혼자인게
나 이렇게 힘들 줄 몰랐는데, 그대가 보고싶어
(삐딱하게)

사랑의 본명은 분명히 증오
희망은 실망과 절망의 부모
어느새 내 얼굴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너란 빛에서 생긴 걸 몰랐을까
(Black)

우울한 내 세상의 색깔은 Black
처음과 끝은 변해, 흑과 백
사람이란 간사해, 가끔 헛된 망상에 들어
(Black)


7.방탄소년단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이라고
누가 말 했었는데, 넌 아예 내게 물들어버렸나
(컨버스하이)

그런 너와 함께 우리의 미래를 그려봐
우리 커플 신발 사이에 어린이 운동화
(Miss Right)

현실을 핑계대며 삼켜야 했던
그 수많은 말 중에서 딱 한마디만 할 수 있게
그래 나팔꽃이 필 때 만나, 헤어지자 꽃이 질 때
(하루만)

고민 끝에 밤을 꼴딱 새워버렸지만
아침 해조차 깨지 않은 시간
하루가 왜 이렇게 긴지, 초침이 괜히 밉지
(24/7=Heaven)

갈 길은 먼데, 왜 난 제자리니
답답해 소리쳐도 허공의 메아리
내일은 오늘보다는 뭔가 다르길, 난 애원할 뿐야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우니까
먼 훗날에 넌 지금의 너를 절대로 잊지마
(Tomorrow)

이미 너의 의미는 내게는 가사 몇 줄
(이불킥)

희망이 있는곳에는 언제나 시련이 있네
(바다)

널 대문자처럼 내 인생 맨 앞에 두고파
(Intro: Skool Luv Affair)

멀리서 훔쳐봐, 손 닿으면 널 잃을까
이 칠흑같은 어둠 속, 날 밝히는 나비효과
니 작은 손짓 한 번에 현실을 잊어, 난
(Butterfly)

내 심장 소리를 들어봐, 제멋대로 널 부르잖아
이 까만 어둠속에서, 너는 이렇게 빛나니까
(Save Me)

고마워, 내가 나이게 해줘서
이 내가 날게 해줘서, 이런 내게 날개를 줘서
꼬깃하던 날 개줘서, 답답하던 날 깨줘서
꿈 속에만 살던 날 깨워줘서
널 생각하면 날 개어서, 슬픔 따위는 나 개줬어
Thank You, 우리가 되어줘서
(Save Me)

괜찮아, 우리가 아니어도 슬픔이 날 지워도
먹구름은 또 끼고 나 끝없는 꿈 속이어도
한없이 구겨지고 날개는 찢겨지고
언젠가 내가 내가 아니게 된달지어도
괜찮아, 오직 나만이 나의 구원이잖아
(I'm Fine)

깜깜한 밤, 어둠은 잠든 꿈을 흔들어 놓지만
두렵지 않은 걸 괜찮아, 괜찮아
(I'm Fine)

아픔까지 다 보여주기는 싫었지만
나 아직 너무 서툴렀기에
웃게만 해주고 싶었는데, 잘하고 싶었는데
(둘 셋)

So Thanks, 나의 빛이 돼줘서
화양연화의 그 꽃이 돼줘서
(둘 셋)

이 기적 아닌 기적을 우리가 만든걸까
난 여기 있었고, 니가 내게 다가와준거야
(Magic Shop)

나의 절망 끝에 결국 내가 널 찾았음을 잊지마
넌 절벽 끝에 서있던 내 마지막 이유야
(Magic Shop)

내가 나인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마음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 줄 Magic Shop
(Magic Shop)

Yeah, 세상은 욕 할 자격이 없네
Yeah, 꿈을 꾸는 법이 무엇인지
Yeah, 가르쳐 준 적도 없기에
꾸며 낸 꿈이기에 눈물의 잠꼬대
악몽에서 깨워내, 널 위해
이젠 매일 웃어보자고, 저 낙원에서
(낙원)

너는 나의 다섯 번째 계절
널 보려 해도 볼 수 없잖아
(고엽)

넌 나의 기억을 추억으로 바꿀 사람
사람을 사랑으로 만들 사람
(Trivia 承: Love)

너의 책장의 일부가 되고파
너의 소설에 난 참견하고파
(Trivia 承: Love)

사소한 말다툼이 시작이었을까
내가 너보다 무거워 졌었던 순간
애초에 평행은 존재한 적이 없기에
더욱이 욕심내서 맞추려 했을까
(Trivia 承: Seesaw)

어쩌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거야
(Answer: Love Myself)

난 날 믿어, 내 등이 아픈 건
날개가 돋기 위함인 걸
날 널 믿어 지금은 미약할 지 언정
끝은 창대한 비약일 걸
(Outro: Wings)

넌 내게 시작이자 결말 자체니까, 니가 날 끝내주라
(Outro: Her)

당신의 웃음과 행복이 곧 내 행복의 척도
(Outro: Her)

구르지 않는 돌에는
필시 끼기 마련이거든, 이끼
돌아갈 수 없다면 직진
실수 따위는 모두 다 잊기를
(Intro: Never Mind)

Dream, 그대의 창조와 끝에 삶이 함께하리
Dream, 그대의 자리가 어디일지라도 관대하리
Dream, 결국 시련의 끝에 만개하리
Dream, 시작은 미약 할지언정 끝은 창대하리
(So Far Away)

막연한 믿음, 그게 내 성공의 본거지
(724148)

행복의 기준은 너고, 그 길을 걸어
(P.O.P)

새싹도 시들게 만드는 가뭄같은 해답
소리쳐, 노래 해봐도 난청같은 이 세상
(P.O.P)

자본은 꿈을 담보로
희망이라는 모르핀을 주입해
(이상하지 않은가)

정답은 없어, 그게 정답이야
(이상하지 않은가)


8.아이콘

중심에 있던 니가 추억에 잠겨버린 후
다시 니 앞에 서기까지 노력했어 늘
다시 본다는 사실에 내 맘은 자꾸만 설래
니 이름이 입에 뱄어, 온종일 니 얘기를 꺼내
I Don't Want Nobody Else
시간을 달려왔어 Baby, 좀 만 기다려
(Long Time No See)

이번이 널 위해 부르는 마지막 노래가 아니기를
널 위해 쓰는 마지막 편지가 아니기를
너에게 가는 이 길이 끝이 아니기를
나 기도해, 제발 아니라고 해줘
(아니라고)

미쳤지, 내가 그리 아름다운 널 두고
잡기엔 멀어져 가는 너의 두 손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나 수도 없이 매일 밤을 달빛 아래서 무릎 꿇어
(아니라고)

내 밝은 집착에 눈부셔, 너의 눈을 감아
주지를 않기를 바라며 뒤에서 널 잡아
자랑과 동시에 내 마지막 후회로 남아
바람과 같이 왔다가 향기만 남기지 마라
(아니라고)

널 기다리게 했지, 결국
부러질듯 가녀린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했지만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왜 이리 늦었는지 설명해줄게, 전부
신이 주신 아픔을 이겨내느라
파와 살을 나눈 형제들을 지켜내느라
공허함만이 남은 속을 비워내면서도
커져만 가는 꿈을 계속 이뤄내느라 많이 늦었어
무너진 꿈을 다시 일으키기까지가 힘들었어
끝내 지금의 내가 됐고, 넌 여전히 아름답네
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
(Long Time No See)

너와 나, 같은 하늘 아래 있어도
만날 수는 없지만, 나를 믿어줘
I'll Be There For You
(기다려)

어제 내 꿈에 나왔지, 더 늙어진 모습 하고선
난 못 알아봤지, 무서웠어
이게 현실이 될것만 같아서
떠나기전에 품 속에서 약속 했었잖아
집 한채 지어놓고 내가 기다린댔잖아
더 늙으면 늙었지, 더 아름답게 늙어서
사람 못 알아보게해, 짖궂은 우리 엄마
미치도록 보고 싶어도 못 봤지 나의 사랑
어디가서 당당하게 말해, "그대가 나의 자랑"
그대 미소 담긴 사진, 내 슬픔 가르는 칼날
꿈이 되어버린 그대, 언제 몇시에 올래 ?, 말해
마중 나갈께, 제일 간절한 사람아
(CLIMAX)

신이 내게 물었지, 너 후회 않겠냐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왜 후회 하겠냐고
이 무대 뒤에 남는 건, 아마 성공 아님 낙오
모든걸 걸었고 기회는 없어
남다를 수 밖에 없는 내 각오
(CLIMAX)

잃고나면 소중함을 안다는 그 말도
잃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더라고
큰 파도 정도 몰아칠거라고 생각했는데
우주가 무너지네, 우리는 어리지만
서로로 인해 어른이 됐던 사실들과
어설펐지만 전부를 주고 진심이 담겼던 말들
다 기억하기를 바랄게, 버리기에는 예쁘니까
행복하기를 빌게, 너로 인해 행복했었던 나니까
(잊지마요)

니가 그저 꿈이라면 아름답고 슬픈 꿈이라 할텐데
(BEST FRIEND)

흔들리는 나를 덮치는 파도
사랑한게 죄라면 너는 감옥
(BEST FRIEND)

이별이 날카로워 조금 긁혔을 뿐
금방 나아지겠지, 하루 이틀 지나면
침묵의 의미는 꼭 행복하라고
눈물의 의미는 진실로 사랑했다고
그녀 떠나간다고 난 죽지 않으니
생이 끝난 사람처럼 날 보지 말아 줘
(I'M OK)

혼자였던 내게, 휘청이던 내게 그리움도 낭만인걸요
(EVERYTHING)

너에게 오고 가는 사람들 중, 한 명이기를 바람
그리고 눈물, 벚꽃, 모두 떨궈, 새싹 피기를 바람
그리고 우리 추억, 노을처럼 짧고 아름답기를 바랄게
이 모든 것, 발을 못 뗀 너의 가냘픈 등, 기분 좋게 밀기를
(지못미)

이별을 알았다면 그토록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
(이별길)

같이 울기 위해 널 만난 건 아닌데 눈물이 난다
상처 받기 위해 쌓은 추억이 아닌데 잊혀져 간다
너무 쉽게 또 한 사람과 남이 돼
고작 이별하기 위해 널 사랑한 건 아닌데
(이별길)

지나간 기억 속에서 산다는 건
그 얼마나 무기력한 외로움일까
그 기억 속에서 조차 잊혀진다는 건
또 어떤 순간보다 잔인한 아픔인가
죽도록 사랑했건만 끝내 나 죽지 않았네
숨을 깊게 들이마셔도 내뱉으면 한숨이 돼
누구나 하는 이별이니 우리 슬퍼 말아요
난 또 그대 닮은 듯 아닌 사람 찾아갈게요
(이별길)

잘가요, 어여쁜 내 사람아
나를 떠나 행복하게만 살아요
조심히 가요, 가슴 아픈 사랑아
내 곁에 있을 때처럼 아프지 말아요
(이별길)

솔직하게 지금의 난 별 볼 일 없지만
꼭 약속할게 삶에 언젠가
Girl, I'm Gon Make You Proud
(솔직하게)

짓밟힌 내 삶에 세상을 밝게 비추는 유일한 빛을 봤네
눈앞에 10분을 살기도 버거워 할 때
귓가에 속삭였지, 거룩한 행복에 관해
20살의 참회, 고마운 너를 위해
새로운 내일을 살게, 어제가 어쨌든간에
사람과 담쌓고 맘에 벽을 세웠던
내 인생의 마지막 욕심이 되어줘
(솔직하게)

위태롭게 흔들리는 내 손을 잡아준
그대를 위해 약속할게
(솔직하게)

그대 물처럼 내게 밀려와요, 나 잠겨죽어도 좋으니
(BEAUTIFUL)


9.세븐틴

우린 서로를 선택했고 나노 단위로 집중해
널 볼 때, 난 숨이 체할 것 같아
평소에는 안 그러는데
(예쁘다)

예쁜 말, 모두 모아서 따다 주고 싶은데
너 너 너 너 앞에 서면 자꾸 들어가는 말
새벽에 물을 마시면서 혼자 다짐해
나는 너에게 턱 끝까지 차올랐던
그 말을 내일 꼭 하겠어 "너 예쁘다"
(예쁘다)

영화처럼 달콤하고 예쁜 그 말
몇 날, 며칠 밤새 연습 했던 그 말
내일은 꼭 두 주먹을 꽉 쥐고 말해 주고 싶어
(예쁘다)

너는 여태 내가 느껴왔던 쓸쓸함의 온점
(어쩌나)

표현을 못했어, 내 맘이 서툴러서
너의 내일이 되고 싶어서 오늘을 살아왔어
너를 처음 본 날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 맘 속에는 너만 있어
(고맙다)

너무 흔한 말이라 내 마음이 담길까
걱정돼서 하지 못했던 말
고맙다는 말보다 예쁜 말을 찾다가
고맙다고 하지 못했던 나
(고맙다)

시간이 더 흘러 내가 어른이 되면
널 이해할 수 있을까, My Love
My Love, My Love, 나의 그대여
부디 꽉 잡은 손 놓지 말아줘
(어른이 되면)

몰래 듣지 말아요, 들리지 않을 노래가 돼도
그댈 위해 만든 이 노래를 몰래 듣지 마요
슬픈 노래는 듣고 눈물 흘려도 돼요
음악은 원래 그런 거니까
(몰래 듣지 마요)

어깨로 쏠리는 너의 고개
잠시라도 쉴 곳이 내가 된다는 게
힘든 것들을 싹 다 잊게 해줘
네가 행복이라 언제든 여기 비워둘게
(기대)

나를 알려준 나를 보여준
너는 나만의 꽃이니까
영원히 네가 내 맘에 핀다면
난 다쳐도 돼, 다쳐도 돼
날 타고 흐르는 상처 자국은
너를 위해 있을 뿐이야
날카로운 너의 가시, 나에게 줘
Cause You're My Flower
(Flower)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거워, 아침이 올 때까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모두 잠든 밤, 이리 아름다운가
달빛을 담아낸 너의 미소가 어두운 밤을 빛내
파도 같은 웃음소리, 귀를 간지럽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나를 숨 쉬게 하는 모든 것이 그저 간단했으면 해
내게서 멀리, 더 멀리, 더 보이지 않을 때까지
(Simple)

언제 어디에 있어도, 함께하지 못해도
우린 늘 그렇듯 웃음꽃 피워요
그대 미소에 봄이 돼줄게요
(웃음꽃)

그림자 드리운 맘의 겨울도
오색 물감으로 덮은 수채화
매일 기적의 영원한 연속과
여긴 언제나 맑은 여름의 Vibe
(Heaven's Cloud)

하늘 절반은 푸른빛 은하와
나머지 절반의 저녁 노을빛
매일 기적의 영원한 연속과
여긴 언제나 너와 나, 여름밤
(Heaven's Cloud)

우리의 따뜻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어
어떤 누구라도 우리 사이 풀지 못해서
(Home)

나는 이렇게 너를 보내고 싶지 않아
맘이 부서진 채로 매일 무섭고 싶지 않아
나는 너에게 있을 곳, 너는 나에게 있을 곳
(Home)


10.데이식스

예뻤어, 더 바랄게 없는듯한 느낌
오직 너만이 주던 순간들
다 지났지만 넌 너무 예뻤어
(예뻤어)

넌 검은색의 하늘을 밝히는 달을 닮았지만
너의 빛이 나의 어둠에 조금씩 가려지고 있어
나를 보며 웃는 이 순간조차
나를 알기 전의 네 시간보다
행복하게 해주지 못할 것 같아서
I'm So Afraid, I'm So Afraid
나처럼 돼버릴까 놓을 수도 잡을 수도 없어
(Afraid)

다가오는 거친 파도를 견뎌 줘
어둠 속에서도 내 손을 놓지 말아줘
흔들리기도, 뒤집혀 버릴 수도 있을 테지만
다 지나가고 나면 찾아올 따스함은 너무 달콤할 테니까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비바람이 그칠 때까지 손을 놓지 말고 곁에 남아 줘
고요함 속에 아침이 올 땐 꿈만 같을 거니까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내일도 다를 것 없이 그저 잠에 들기만을 기다리며 살아
(Zombie)

놓지 말아줘, 네가 있다는 게
나에게는 마지막 희망, 한줄기의 빛이니까
붙잡아 줘, 살아 있다는 게 두렵고 버겁긴 하지만
견딜 수 있어, 오로지 너의 그 사랑이 있다면
(You Make Me)

아름다운 청춘의 한 장, 함께 써내려 가자
너와의 추억들로 가득 채울래
아무 걱정도 하지는 마, 나에게 다 맡겨봐
지금 이 순간이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바쁜 거리 속의 사람들 발걸음처럼 계속
정신없이 얽히고 설킨 채, 복잡한 머리
자꾸 틀어지는 과거의 내가 쌓아온 계획
망가지는 그 공간을 네가 메우고 있어
무질서, 그 안에서 꽃이 피어나
(Sweet Chaos)

너에게 나는 옳은 선택이었는가, 그 희생은 타당했나
파멸을 향해 가는 나에게 연명을 선사해 준
그 손길을 이제는 거두어 주기를
죽음을 향해 가며 망가져 가는
나의 마지막 모습을 외면해 주오
(비극의 결말에서)

거짓된 기쁨일 뿐, 유혹을 이겨내 주길
그 미래는 빛날 테니, 어둠에 잠겨 가며
비운을 자칭하는 나락의 과정을 외면해 주오
(비극의 결말에서)


10.NCT

둘러봐도 온통 짙은 푸른빛
까만 밤, 마치 깊은 물에 잠수한 듯이
먹먹함 속에 너의 목소리만 뚜렷해
(고래)

너와 난 Highway To Heaven
함께 있는 이곳이 천국인 걸
(Highway To Heaven)

너를 향해 기운 우산이
이렇게 때마침 참 작아서 다행이야
(우산)

널 사랑함은 불완전함, 위태로움
비틀거리고 증오 속에 미쳐도 사랑해
또 사랑해, 더 지독하게 아프고 싶어
이 운명 속에 거친 눈빛, 존재, 전부
(Favorite)

커버린 아이처럼, 혼자된 나무처럼
외로워 지친 누군가의 세상을 봐
바라고 바랬던 걸, 결국은 찾지 못해
밀려났던 자의 감추려던 상처를 봐
(Without U)

우린 외톨이로 태어나
좀 느린 나와 같이 걸어줄
누군가를 기다려
(Without U)

스치는 모든것이 특별해져, 너라서
(TOUCH)

지금처럼 서로의 음을 맞춰
우리가 함께 만들 음악
(Beatbox)


11. 더 보이즈

감춰진 낙원을 열어두고
현실감 없는 모든게 이뤄질 세상으로
(D.D.D)

그림 같은 저 수평선 위에
벅찬 네 눈빛을 띄워 보내
몰아치는 한계를 뛰어넘어
(D.D.D)

We Dancing In The Moonlight, Babe
부딪히며 엉킨 시간 속, 황홀한 이 꿈에 Ride
(THRILL RIDE)

너의 그 태양이 쳐다보지 못할 만큼
더 찬란하도록 맘을 숨겨둔 Lonely Night
이 숨 막히는 어둠 속에 나를 가둘게
너를 위해 오랜 못 버티지만
(REVEAL)

온종일 네 곁을 맴돌다가
조금 더 깊어진 맘을 따라
지금 당장 네게로 가
너만의 세상을 뒤집을까
(REVEAL)

짙어진 어둠이 너의 시야를 가려 두고
그를 못 보도록 나를 밝히고 싶지만
너의 꿈들이 이뤄지게
그걸 곁에서 바라보게 이 거리를 지킬 거야
(REVEAL)

푸른 새벽, 어두운 틈 새
네게 범죄처럼 스며들어가
소중한 걸, 훔쳐 가려 해
(The Stealer)

잡은 듯 느낀 순간, 손 끝에서 사라져
어느새 저만치 서 날 보며 웃고 있어
순진한 그 얼굴로 가리킨 그 곳엔
나의 심장과 텅 빈 내 가슴뿐
(The Stealer)

타락한 천사라 불리운
이름과 낙원을 등진 채
이제야 내가 자유로워졌어
(ROAR)

몰래 살짝 맛보듯 탐한
달빛 속의 넌 Ain't No Other
위험한 감정이 쏟아져 내린 Tonight
혼란을 감추고 경계한 본능 그 사이
(WHISPER)

내 눈이, 숨이, 마음이 너를 원해
(No Air)

우리가 만나 피어올랐던 건
거짓말 같은 4월 속의 벚꽃
아직도 나는 기억해 맘 속에
널 위해 담은 가사와 우릴 추억할 노래
(Timeless)


12. 온앤오프

기억을 잃은 걸까, 우리 둘이
과거 혹은 미래에 다른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알겠어, 그건 말야
넌 날 사랑하게 될 거야
난 너의 전부가 되고 말 거니까
(사랑하게 될 거야)

우린 사랑했었거나 사랑할 수밖에 없어
(사랑하게 될 거야)

이름조차 없어져 버린 전혀 다른 별에서
잃어버린 너를 찾아 긴 여행을 온 기분
반응한 건 머리 아닌 마음이야
내가 먼저 널 알아봐 다행이야, 너는 나여야 해
(사랑하게 될 거야)

상처는 더욱 날 성장 시켜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축복을
I'm Beautiful, 노래해
내 삶의 모든 외침이 곧 예술
(Beautiful Beautiful)

모두의 마음엔 은하수가 있어서
어둠을 이겨낼 땐 눈물이 흘러, 찬란한 별이 되어
(Beautiful Beautiful)

까슬했던 계절은 갑작스런 소나기에 그 다음
다음으로 넘어가는 중, 촉촉해진 도시
(여름 쏙)

아스라이 퍼지는 빛
조금씩 길을 비추고
너의 향기가 날 이끌어
(Goosebumps)

가시 돋친 길을 헤쳐
숨 고를 틈 없이 달려
날 부르는 소리를 향해가
그게 너였으니까
너의 목소리가 날 이끌어
(Goosebumps)

눈빛이 마주치던 그 순간
낯설지 않은 이유를 내게 말해줘
어쩌면 우린 아주 오래전에
마법에 홀려 기억을 뺏겼을지도
(Moscow Moscow)

어쩌면 내일 다 지워진대도
이 노래는 여기에 남겨질 거야
(Moscow Moscow)

14.엑소

조그만 날갯짓, 널 향한 이끌림
나에게 따라오라 손짓 한 것 같아서
애절한 눈빛과 무언의 이야기
가슴에 회오리가 몰아치던 그날 밤
오묘한 그대의 모습에 넋을 놓고
하나 뿐인 영혼을 뺏기고
그대의 몸짓에 완전히 취해서
숨 쉬는 것조차 잊어버린 나인데
(나비소녀)

추억이 보낸 팅커벨, 따라나섰던 Neverland
그곳에 내가 너와 바라보며 웃고 있어
난 영원한 너의 피터팬, 그 시간에 멈춘 니 남자
서툴지만 너무 사랑했던 나의 너에게 다녀가
(피터팬)

시계의 태엽 도는 사이, 얼마나 달라졌을까
널 써 내려간 마지막 한 장을 넘겼지만
더 읽어 낼 용기가 안 나, 슬픈 글은 지워 낼 거야
우리 얘긴 끝이 아닐 거야, 다시 만나 볼 테니까
(피터팬)

네가 내려와 지친 하루에
작은 소년의 기도, 간절함이 닿아
색깔 향기 소리 없는 내 맘, 스며들어 점점
비 갠 후에 투명한 거리의 색
그 싱그러움 닮은 나의 여신
(Beautiful)

하늘에 뜨는 꽃, 대지에 피는 봄
다 막을 수가 없잖아
처음부터 정해진 걸, 너에게 끌리는 맘
숨이 닿는 그 순간 네 향기에 물들어가
(Beautiful)

네 모든 언어가 마치 바람이 되어 맴도는 걸
간지러운 속삭임, 회오리처럼 헤집어 놔
내 맘 가라앉지 않아
네 입술에 닿았던 나의 이름
별 의미 없던 내가 특별해져
(Beautiful)

하늘은 바다 빛, 스며든 금귤 빛
언제 올지 모르지, 노을 같은
사랑이란 말없이 번져가고
다른 색을 가져도 네 세상에 물들어가
(Beautiful)

같은 나라에 태어나서
같은 언어로 말을 해서
참 행운이야, 참 다행이야
(Lucky)

달빛 찬란한 밤 펼쳐진 별들의 불꽃놀이
좀 더 높이 날아가볼까
가슴 터질듯한 이 순간, 우리 둘만 떠올라
발 밑에 지구를 두고 Love Me Right
(LOVE ME RIGHT)

메마른 내 입술에 너 스며들어와, 나를 깨워
(CALL ME BABY)


15. 펜타곤

봄눈이 올까요
네가 좋아하는 봄에 또 눈이 올까요
사랑해도 될까요
행복했던 그때처럼 우리 춤 출까요
(봄눈)

거짓말에 눈물 짓는 사랑
구슬피 우는 파랑새야, 멀리 날아가
거짓말에 눈물 짓는 사람
거지 같아도 난 그냥 살아
넌 밝은 빛을 띄는 해
그대여 결국엔 행복해야 돼
(Daisy)

죽도록 너를 사랑할 수 있기에 행복했다
(Daisy)

차가운 한숨을 쉬어
매일 반복되는 시련 앞에선
무의미한 싸움은 싫어
담아낼수록 큰 가시가 되어
들키고 싶지 않았기에
(Like This)

처음 피어난 꽃처럼
싹을 틔우는 작은 풀처럼
너를 믿고서 Go On My Way
진짜의 날 기다려주길 Like This
(Like This)

시들은 꽃잎이 되어 땅에 떨어져 밟혀도
그 빛을 잃지 않도록 나를 지켜내 줘
(Like This)

Last Touch, 깨워, 너란 삶
술과 빛으로 잠긴 다음
번쩍이는 꿈의 밤
온몸에 붉은 핏기 돌아
(Feelin' Like)

사라져 버리지마, 떠나지마
달이 부서지는 밤, 뼈아픈 맘
날 두고 떠나간 다음
그렇게 넌 쉽게 날 지나듯 잊겠지
내가 이렇게 아픈데도
(Dr.BeBe)

너란 벽에 갇혀 몸부림쳐
상처 나도 벗어날 수 없는 울림
(Dr.BeBe)

그림 같은 구름, 푸른 꿈의 부름
어둠 속에 숨은 널 위한 멜로디
(Dr.BeBe)

꿈을 꾼다는 건 축복이며
이걸 쫓아가도 그것마저 행복이지
(Twenty-Twenty)

언젠가 지금의 내가
한 편의 시가 되어 그 위에 꽃 피우길
(Twenty-Twenty)

그해 나와 저 달 아래서 길을 걷곤 했지
추억은 날 아프게만 하는 그런 감정일지도
믿지 않아, 세상, 참 잊혀지는 거란 쉽지
그날의 난 뒤로 잘 가라 Bye Bye
(그해 그달 그날)

밤하늘 같은 노래에 빛나는 시간을 수 놓을게
지나온 모든 거리들과 희망찬 소망도 다 모두 넣어서
밤하늘 아래 노래해, 우리가 빛날 수 있게
지금도 그때와 같은 후에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될 수 있게
(그해 그달 그날)

책 속에 끼워둔 작은 희망이
나를 일으켜 세워, 또 걸어
(내비게이션)

어디쯤일까, 내 마지막 꿈은 길을 잃은 듯해
매번 달라진 그 기억에서 난 헤매는 듯해
(내비게이션)

벌써 어른이 됐나 봐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될까 고민했는데
아직도 내 가슴속에 숨 쉬고 있는 작은 파랑새
(소년감성)

가끔은 그리울 때가 지나간 시간 못 돌려도
그때 그림자처럼 자그마한 목소리로
소년이여, 겁내지 말아요
가랑비에 어둠이 스며들고
속절없이 모든 게 무너져도
그때 그 시절처럼 아주 강한 목소리로
소년이여, 겁내지 말아요
(소년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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