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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이 1년에 천만원 쓰는게 많이 쓰는건가요?

ㅇㅇ |2023.03.02 12:31
조회 44,496 |추천 21
저는 올해 27살 퇴사한 백수입니다.작년에 학원강사와 직장인으로 일을 했었고요. 월급은 세후 195만원 정도 받았습니다.1년에 천만원 정도 썼습니다.대학 졸업 후 용돈 안 받고 제가 벌어서 폰요금 병원비 보험비 등 다 부담합니다.한마디로 부모님 집에 같이 살기만 합니다.작년에는 건강상 문제가 있어 병원비 100만원 정도 쓰고(정신과 검사 및 약물 비용) 갤럭시탭 70만원정도 구입을 해 지출이 많았습니다. 자격증도 3개정도 따느라 시험이랑 교재값도 나갔고요여행은 한번 국내로 다녀왔구요.제가 다녔던 회사가 식대를 지원 안해줘서 점심에 밥을 항상 사먹어야 해서 돈을 더 많이 쓴 것 같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제가 얼마를 썼는지 아시는게 신기했지만 작년에 저보고 돈 왜이렇게 많이 썼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제가 많이 쓴건가요? 저는명품도 안사고 호캉스 오마카세도 가본적이 없습니다.한달 고정비용은폰요금 6만원 보험료 12만원 병원비 5만원 교통비 3만원 정도로 .25만원 정도 나갑니다.
추천수21
반대수52
베플남자ㅣㅣ|2023.03.02 18:07
많이 쓴것은 아니지만 벌이에 비하면 많이 쓴거죠. 독립한다고 생각하면 집값과 관리비에 50 그리고 식대에 최소 30은 더 들어가니 그런걸 감안하면 모은게 거의 없다고 보시는거죠.
베플ㅇㅇ|2023.03.03 18:39
일하면서 자격증도 3개나 따셨으면 정말 부지런했네요. 당장 손아귀에 몇십만원을 아쉬워하면 큰일 못한다는 어느 선생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자기개발에 투자한 돈을 아쉬워하지 말라는 뜻이지요. 부모님말씀 흘려들으세요. 같은 천만원을 써도 영양가 있게 잘썼어요.
베플ㅇㅇ|2023.03.02 13:06
1년에 천만원이면 한달에 83만원정도 고정비 25만원빼면 뭐 58만원이 생활비인데 많이 쓰는건 아니네요. 근데 부모님과 같이 살때가 돈모으기 제일 쉬워요. 또 근데 26살인데 너무 돈돈거리면서 악착같이 모으기만 한다면 그 좋은 시절 아깝잖아요 ㅠㅠ 알뜰하게 쓰시고 비상금 통장 만들어서 또 놀때는 재밌게 놀고 그렇게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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