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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짐을 CJ택배로 보냈더니 쿠팡반품센터로 보내고 폐기처분했을거라네요

ㅇㅇ |2023.03.03 07:47
조회 120,052 |추천 510
거주지를 옮기면서 개인 짐을 CJ대한통운 택배로 보냈습니다.
겉에 coupang이라고 적힌 빈 박스에 싸서 보냈습니다.
근데 중간 센터에서 박스에 coupang이라고 적힌 것만 보고 여주에 있는 쿠팡반품센터로 보냈답니다.

개인 물건이 든 박스를 쿠팡 반품으로 보낸 것입니다.
2월 22일 발생한 일이고 관련된 사람에게 문의했더니 담당자에게 연락 전달한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물건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거의 매일 연락하였으나 못 찾았다고만 했습니다.
 3월 3일 2주 되어가도록 소식이 없어 다시 연락하니 이 정도 기간이면 폐기처분을 했을 거라 합니다.

개인 짐을 거주지 이동으로 택배로 부쳤고 택배 상자에 주소와 운송장이 찍혀 있었을 텐데,
중간 센터에서 박스 겉에 coupang이라고 적힌 것만 보고 쿠팡반품이겠거니 쿠팡으로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와서는 폐기처분 했을 것이니 못 찾을 거라고만 합니다.
박스에는 개인 자료가 들어 있습니다.
보상도 보상이지만, 모두 자료들이라 물건을 찾아야 하는데 이제와서 폐기처분을 했을 거라는둥 못 찾을 거라는둥 회피합니다.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방법 좀 없을까요

센터는 쿠팡여주센터라고 합니다.
쿠팡여주센터로 들어가는 것까지 cctv로 찍혔다고 하나 물건을 아직 못찾았고이쯤되면 폐기처분했을 거란 말만 합니다.

폐기 처분이라는 게 트럭에서 집게로 뭉개서 짓이기듯이 해버린다고 합니다.
물건을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여러 곳에 연락을 매일 하였으나 담당자에게 연락 전달하였다고만 반복하고, 담당자는 폐기처분했을 거란 말만 합니다.


기존 송장 떼었고
새 주소와 새로운 운송장만 붙여 보냈습니다.

경찰에 연락하였으나 거기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요.
추천수510
반대수8
베플ㅇㅇ|2023.03.03 12:15
제가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자취중이라 개인짐을 서울에서 지방으로 보냄) 몇년째 그렇게 짐 보내고 받았는데 저는 이삿짐용 파란색 플라스틱 박스였습니다 다른곳으로 보내는 택배도 있어서 박스마다 '대구로 보내는 택배' '강원도로 보내는 택배'라고 포스트잇에 적어서 붙여뒀는데 두 박스가 같이 대구로 이동하더라구요 기사님께 확인해보니 본인이 송장을 붙일때 같이 붙인것 같다면서 집하장에 도착하면 처리하겠다라고 해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결국 대구에는 두박스 다 도착을 안했고 계속 집하장에 머물러있더라구요 결국 하는말은 다른집에서 보낸 택배송장과 바꿔붙어있었고 오류(?)처리되서 집하되지않고 집하장에서 폐기됐을거라길래 애초에 택배신청할때 내용물 금액 적는걸 최대액으로 적었는데 (그당시 50만원이었던걸로 기억 현재는 40만원인듯) 주소 오기입도 아니고 엄연히 택배기사 과실이고 대한통운 과실이니 두박스 비용 100만원 물어내라고 했더니 한달만에 여기저기 굴러다닌 몰골로 갑자기 대구집 문앞으로 택배박스가 와 있더라구요 도착한다는 연락도 전혀없이ㅠ 나중에 다른 기사님한테 들으니 한달정도는 폐기안하고 창고같은데 보관을 하고있고 송장번호대면서 찾아달라고하면 인력이 없어서 못 찾고 (찾아본다고는 말하는데 귀찮아서 안한답니다) 개인이 직접 찾으러 간다고 해야 찾아주거나 아님 직접와서 창고뒤져서 찾아가는경우도 있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배상책임지는 택배기사가 쉬는날 직접가서 찾아서 재송장 붙였을거라면서 배상금액따라 기사들이 움직일수도 있다는식으로 말하시더라구요 나한테 중요한물건 이런건 증명안되고 물품가액을 얼마로 기입했냐로 따진다니까 그걸 토대로 한번 따져보세요 쿠팡센터는 어떤 구조인지 모르겠으나 대한통운은 회수불가나 분실처리된 박스들도 최대 한달정도까지는 법적으로 폐기를 못한댔나 그랬어요
베플남자ㅇㅇ|2023.03.03 10:32
명백한 cj의 과실이니까, 운송장번호등의 증빙가지고 cj대한통운 홈피에서 택배분실 신고 및 손해배상 요청하시고, 별 반응이 없다면 소비자보호원으로 신고 하세요.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배상받으실겁니다. 다만, 그 물건들은 지금쯤 어디 소각장에서 태워졌을것이기에 포기하셔야 합니다.
베플ㅇㅇ|2023.03.03 08:39
씨제이가 쿠팡 반품센터로 보내도 쿠팡은 내용 확인도 않고 반품을 폐기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같은 회사도 아니고 둘 중 어디선가는 해결이 나야지 이사짐 택배로도 보내는데 어이없네요
베플ㅇㅇ|2023.03.03 10:21
미친 거 아냐 무슨 택배원들이 송장을 안 보고 박스를 보고 반품시켜 돌았나 소보원에 접수해 두고 박스안에 들어있던 짐 가치 객관적으로 산정할 수 있는 자료들 모으세요 CJ 대한통운 본사에 내용증명 보내시고요 돈이라도 내놔야죠
베플남자ㅇㅇ|2023.03.04 09:27
음.. 글쓴분? 이 글 빨리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님처럼 잘못 오는 택배들이 가끔 있습니다. 직원분들이 개인적으로 주문한 택배가 회사 물량에 섞이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경우 개인택배 또는 오류건으로 따로 분류하여 PS 또는 QC 쪽으로 전달하는데 폐기라는게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일단 제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래 블로그가 여주 쿠팡입니다. https://blog.naver.com/yeorecruiting/222857978795 여기 보시면 셔틀정보가 나와있는데요 혹시 님이 거주하는 곳에서 탈수 있는 셔틀이 있다면 타고 직접 가시는게 제일 빠릅니다 주소 찍어서 직접 찾아가려면 정말 힘들거예요 그리고 하루 수천수만개 택배가 오기 때문에 전화로는 해결이 안될거예요. 오전이든 오후든 셔틀이 있으니 직접 가셔서, 사정 얘기하시고 찾아줘야만 집에 가겠다고 하셔야 합니다. 해당 문제에 대해 실제 잘못한, 책임져야 할 사람이 그곳에 없기 때문에 다들 일단 찾아보겠다거나 기다리시면 연락 드리겠다거나 두리뭉실하게 대답할수도 있어요 절대 집에 못간다. 잘못된 택배가 왔다면 얼마든지 택배사 연락해 내 연락처 조회도 가능할텐데 왜 대응을 안 한거냐. 만약 폐기했다면 가만있지 않겠다 등등 진상짓도 해야 해요 화를 내고 GR을 떨으라는게 아니라. 단호한 입장을 보여줘야 한다는겁니다. 그럼 직접 PS쪽 담당자 호출해서 그 택배부터 찾기 시작할거고 일단 찾기 시작하면 금방 찾을겁니다. 시간이 갈수록 찾기 힘들어지니 글 보시면 바로 시간내서 가세요. 물류센터는 1년 365일 돌아갑니다. 새벽4시부터 8시까지만 중단되니 그시간만 피해서 가세요. 꼭 도움이 되길. ※ 센터 도착하면 HR 데스크나 사무실이 어딘지 문의해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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