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 달 반 동안 참고 지냈는데 더 이상은 안 될 거 같아일단 첫날부터 안 좋았음 내가 첫날에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좀 했었음 근데 점심 먹으려고 급식실에서 줄을 섰는데 여자애 두 명이(바로 내 옆자리, 걔 친구)앞에서 내가 듣고 있는지도 모르고 내 욕을 하고 있었음 시끄럽다고 아니 아프면 약을 먹든지;; 이러면서 날 까고 있었음 난 좀 속상했지만 내가 잘못했다는 거 알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음 그리고 그 다음부턴 내가 조금만 소리 내도 막 쳐다 보고 인상 쓰고 그러더니 급식실에서 다 들리는데 내 평가질하면서 재수생이 아니라 고삼 아님?ㅋㅋㅋ 이러면서 지들끼리 내 얘기를 함 복도에서 나 지나가면 막 쳐다보고 난 걍 참았음 또 거기서 반응하면 일 커질 거 같고 그래서 일부러 눈도 안 마주치고 모른 체하고 다님시간이 또 지나고 급식실에서 밥 먹으려고 자리 잡았는데 걔네 옆자리였음 근데 옆자리 친구가 밥 먹는 데 또 봐야 되네ㅋㅋ 이럼 난 또 반응 안 함그리고 나서 옆자리 애는 날 노골적으로 쳐다보면서 째려 봄 그런 담에 걘 자리 옮기더라
문제는 오늘임 급식실에서 내가 밥을 먹고 있는데 옆옆 자리에 걔네가 와서 앉더니 날 보고 아니 계속 마주치네 아 진짜 거슬려 죽겠어 ㅋㅋ:; 이럼 ㅈㄴ 다 들리는데 이건 진짜 일부러 들으라는 거잖아 그래서 내가 너무 화가 나서 멈칫했더니 갑자기 지들도 눈치 채고 아 덥다 덥다 이럼 그래서 내가 밥도 덜 먹었는데 자리 박차고 나와버림
진짜 바로 옆에서 그러는데 지금까지 참았던 게 무색할 정도로 이제는 진짜 못 참겠더라걔네들이 또 내 앞에서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음지금 내 얘기하는 거냐고 하면 아니라고 발뺌할 거 뻔하고 내가 반응하고 티내면 걔네도 더 세게 나올 거 같고 쌤한테 말씀 드리면 귀찮아할 거 같고( 중년 남성분) 그렇다고 학원 옮기기도 싫음
내가 소리를 너무 많이 내서 그런거라고 할 수도 있는데 걔는 거기서 노트북 타자 두들김 계속 실모 모의고사 펄럭펄럭 소리내고... 암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