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놓으면
ㅇㅇ
|2023.03.07 01:25
조회 1,076 |추천 2
나만 놓으면 될, 끝인 이야기 인데 나는 지난 6개월 동안 이 줄을 놓지 못했다.정말 놓으면 끝날 것 같아, 정말 이젠 아무런사이가 아닌,서로의 삶을 살테니난 그래서 놓지 못했다.그런데 참 오랫동안 생각해보니내가 잡은 줄 반대에는 아무도 잡지 않았다.나는 이 줄을 당길까, 놓을까 수없이 고민하고,조금 당겨도 보고, 조금 놓아도 보고 그렇게 6개월을 보냈다.이별한 남자친구,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분이 있다면,상대가 그 줄을 놓지 않을정도만 기다렸다 꼭 연락했으면 좋겠다.나처럼 6개월 을 아무도 잡지 않은줄에 시간과 마음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그리고 나처럼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6개월동안 일어나자마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핸드폰을 열어보지 않았으면 좋겠고함께 걸던 길은 차마 가지 못해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고새벽에 잠을 깨, 소리가 새어날까 이불을 덮고 울지 않았으면 좋겠고번호를 추가했다 삭제했다를 반복하지 않으면 좋겠고마지막으로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척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이별에 아픔이 있는데 쉽게 용기가 나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그 사람이 새로운 사람이 만나기전에 꼭 다시 진심으로 연락했으면 좋겠다.나처럼 아프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