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 못하고 테러부터 당한 분식집 ㅠㅠ
ㅇㅇㅇ
|2023.03.07 11:27
조회 84,577 |추천 278
안녕하세요. 게시판 성격이 맞지 않지만 이곳이 제일 핫하다고 해서 많은 분들 의견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ㅠㅠ!
저희 어머니가 며칠 뒤 분식집을 오픈 예정입니다.
해당상가에는 임대인 분이 업종이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각기 다른 업종의 업장이들어와있습니다. (혹시 몰라 다른 업종 언급은 일단 않겠습니다 ㅜㅜ)
그런데 얼마전에 저희가 유리를 새로한 날 다음날 보니 잘 지워지지도 않는정체모를 흰색액체가 유리에 뿌려져있었고 기존에 있던 가게 안에 cctv를 확인해보니 새벽 두시경에 어떤 남자가 모자를 눌러쓰고 패딩안에서 분무기를 꺼내더니액체를 뿌리는걸 확인했습니다. 완전히 계획형범죄인거죠 이건 빼.박
상가의 다른 가게들에도 그랬으면 동네에 미친 사람이 장난쳤나 싶었겠지만저희가게에만 그래놔서 저희 어머니는 혹시 무슨 일 생길까 무섭다며 그냥 덮자고하셨습니다.
저도 의심가는 사람이 없으면 저도 무서웠을거에요, 그런데 제가 지금 의심하고 있는사람이 있거든요.
바로 같은 상가 내의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해당 카페는 기존에 커피와 샌드위치를 팔았지만시간이 지나며 샐러드도 팔고, 어느 날 부터는 떡볶이, 붕어빵도 팔기 시작했습니다.(저도 해당 동네 주민이라서 압니다.)
그런데 제 친구가 상가 내 공실이 생겼을 때 샐러드 전문점을 차리려다
계약을 일주일 앞 둔 시점에 카페 사장님이 본인들이 샐러드 파는데
샐러드가게가 들어오면 안되지 않겠냐며 임대인 분에게 따지셨고듣기로는 임대인분이 귀찮고 시끄러운거 싫어한다고 하셔서 그냥 계약이 무산됐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희가 매장 밖에 오픈예정일을 붙여놓은 날 부터갑자기 배달이랑 테이크아웃만 했던 떡볶이를 매장 내에서도 팔기 시작하셨습니다..
그거보고 아 우릴 견제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의심중인 사람은 부부 중 남편이 테러한게 아닐까 싶은데검정모자에 검정패딩 입고 테러한거라 그나마 cctv에 잘 보이는게 신발이랑 바지인데제가 몇 주 지켜봐서 확정짓고 싶은데
그 사람인게 확실해지면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 진짜 너무 열받아요!!!
- 베플ㅇㅇ|2023.03.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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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하면서 님이 내부 CCTV보여주면 경찰은 주위 가게나 도로에 있는 CCTV분석해서 범인 잡을수 있어요. 님이 잡으려고 하지말고 경찰에 신고해요
- 베플남자ㅇㅇ|2023.03.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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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해야지... 당연히 기물파손 정도로만 진술할게 아니고 협박 및 생명의 위협 느꼈다고 하세요
- 베플ㅇㅇ|2023.03.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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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네. 경찰 먼저 신고하고나서 사과받고 합의해줘야지. 원한사기 싫다니? 그쪽 입장에선 더 괴롭힘. 바로 신고하세요.
- 베플ㅇㅇ|2023.03.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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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에 글쓸 시간에 경찰서를 가야지요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