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키도 크고 손도 커서
지금까지 만난 남자중에 183보다 작은애가 없었는데
172에 마르고 잘생기지도 않은 나보다 손도 작은
니가 왜좋았지ㅋㅋㅋ
이렇게 글로 적으니까 더 이해가 안되고
아직도 너를 못잊는다는게 어이가 없다
심지어 너랑 헤어지고 모델일 하는 애가 자꾸 연락하는데
진짜 잘생겼거든?
본인 사업도 하고 돈도 많더라?
솔직히 마음 없는데, 얘랑 연락하면 니가 좀 잊힐까 하고 했어
너가 처음에 사귈때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얘도 롯데월드 가자고 하는거있지
근데 나는 그말 듣고 또 너 생각밖에 안나더라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헤어질때 잡게한 남자가 너고
마음이 식었다고 간 사람이 넌데
나 아직도 너 좋아하나봐 ㅋㅋㅋ;
니가 뭐라고 참...;
그래 우리 솔직해지자
돈은 우리나라에 너랑 비교할만한 사람 많이 없긴 하겠다
근데 난 너를 못잊는 이유가 돈때문은 아닌거같아
그냥 니가 나 보고 웃어주는게 나는 왜그렇게 좋았을까
니가 미국에서 내 옆에 앉아서 손목 잡고 나 보면서 웃어줬을때,
난 그때가 배우지망생, 모델, 트레이너같은 애들이 나한테 뭔짓을 했을때랑 비교도 못할정도로 떨렸어.
내 인생에서 제일 설렜던 시간이었다.
평생 못잊어 난
날 차단한게 전에 너가 말한거처럼
나랑 연락하면 흔들릴거같아서 차단한거라면
그냥 흔들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