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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일하느라 폰도 못보고 글 쓴것도 잊고있었는데 톡선1위네요..
밤에 속상한 맘이 울컥 들어 털어논 글이였는데 같이 화내주시고 방향을 제시해주신 댓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ㅠ
커피 사이즈를 왜 말 못했냐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전 앞에서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 전혀 아니에요ㅠㅠㅠ
오히려 불의를 보면 불같아지는 편이라 자중하는 편이지 소심한쪽이랑 거리가 멀답니다.... 저때는 다들 같은 사이즈로 시키는거라 생각하고 네 한거였는데.. 저만 작은걸로 주실줄 상상이나 했을까요..ㅋㅋㅋ큐ㅠㅠㅠㅠ
밥은 아직 끝나지 않은 업무가 있어 식사하고 마저 이야기하려고 같이 쭉 다녀드린던건데 저렇게 치사하게 내빼실줄 몰랐구요ㅎ..
어느쪽이 갑이냐 을이냐 하시는데 그런건 딱히 없습니다.
저희 업무가 엔터테인먼트 관련이라 양쪽 모두 공동 제작자 입장이고,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그쪽분들이 저나 저희 회사를 싫어해서 일부러 그랬다기엔..
업무 회의말고는 그럴만큼 만난적도 없고..
뭐 사람 마음 모르는거지만요ㅠ
전 아직 일이 남아있어서 최대한 잘 지내보고싶은 맘으로
내색도 안하고 있는데... 에휴..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뭔가 잘못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만나는 모든분들께 예의있게 대하며 일단 제 할일을 열심히 하며 지내보려 합니다!
여튼 다들 좋은 밤 보내시구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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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해요 많은 분들께 묻고 싶어 글써요.
얼마전 협업하는 분들과 만나 일하다가 생긴 일인데요..
여섯분은 다 같은 회사, 저희 회사는 저 한명 이렇게 7명이 만난 자리였습니다.
제가 이번 일을 주도적으로 리드하는 포지션이기도 해서 그분들께서 고맙다고 법카로 같이 커피를 마시러 가자기에 갔습니다.
카운터에서 법카 가지고 계신분이 제가 마실 커피를 묻기에 대답했더니 작은사이즈할게요 괜찮죠? 하길래 네 했습니다.
그런데 나와서 보니 저만 작은 사이즈 (레귤러 사이즈도 아니고 제일 작은 사이즈요...)로 주문해주셨고 다들 그란데 사이즈로.. 들고계신겁니다...
잔 크기 차이가 너무 확연해서 제가 오히려 정말 민망할정도로요.
물론 그쪽 법카로 사주시는거라지만 전 한명이고,
이분들 업무 도와드린 전적이 있어 당연히 감사 인사로 생각했는데
그걸 밥도 아니고 커피 한잔으로 퉁치시는 돈조차 이정도로 아까우신거면 그냥 맘편히 제 돈주고 먹는게 낫죠... 그 커피 한잔 사이즈 업이 대체 뭐라고...
그리고 일하다 밥먹을 시간되니 같이 먹자고 사준다며
식당 찾아다니다가
여기저기 금요일이라 웨이팅이 많다는 핑계로 얼레벌레 저 삼십분가까이 끌고 다니는거 따라다니면서 시간만 버리다 자기들은 회사로 돌아가봐야 한다면서 핑계대고 사라져서 전 그냥 쫄쫄 굶고 퇴근시간만 늦어진 사람 됐습니다 ..ㅋㅋㅋ
기분이 너무 이상하고 치사하고 더러워서
대충 마무리하고 퇴근해서도 참.. 그렇더군요
밥 커피 사달란적도 없는데 왜 사람을 기분 거지같이 만드는건지..
제가 속좁은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