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68/55 얼굴작은 조화상에 서구적인 몸매를 가지고 태어났어요 늘 사람들이 모델같다 아나운서같다 키큰 발레리나같다 승무원같다해서 꿈이 현실로 진행 상태 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때 병원에서 고백해온 남자가 내남친이 되었구요
1년반 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이걸로 싸워서 글을 쓰게 된 건 아니구 그저 매번 고민이 되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ㅠ
저는 올해 24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외적으로 평균 이상은 되는 거 같아요...
맨날 저는 제 얼굴 보고 살아서 그냥그런거 같은데
어릴 때부터 예쁘다 얘기 많이 듣고
지금은 유명 항공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그래서인지 남자가 계속 꼬입니다
저는 애초에 문제 안만들고 싶어서
핸드폰 배경화면은 남자친구에
어디 새로운 곳을 갈때마다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에
자랑식으로 크게크게 얘기하고 모두에게 알리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자분들 정말... 단 한사람도 빠짐없이 토시 하나 안틀리고 이렇게 얘기합니다
골키퍼 있다고 골대 안들어가겠냐며......
하ㅠㅠㅜ 저는 어쨋든 계속 봐야할 얼굴이고 하기에
커피먹자 밥먹자 하면
다음번에 직원들이랑 같이 먹어요^^
시간이 안될 거 같습니다^^
하며 이런저런 핑계로 모든 제안을 거절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예전에 한번은 남자친구가 그런 문자를 보더니
왜 남자친구있어서 안돼냐고 못하냐며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홧김에 저보고 헤어지자고 했다가
남자친구가 홧김에 그랬다며 미안하다고 잡아서 다시 만나게 된 적이 있습니다
이 이후로 생각이 너무 많아지더라구요.....
저는 사람들과 너무 불편한 관계로 지내고 싶지 않고
대놓고 남자친구 있어서 안될 거 같아요 하기가 너무 민망합니다ㅠㅠㅜ
원래 다들 이렇게 거절하나요....
직장에서 이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가 바보인가요.........
인스타도 남자친구 사진이나 같이 찍은 사진 다 올려놓고 티도 많이 내는데 소용이 없네요..
지금 남자친구랑 성인되서 처음 하게 된 연애입니다ㅠ
학창시절 연애 한번 했었는데 어릴때라서 연애로 안치구 지금이 거의 첫 연애라고 보면 되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