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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가 서운하면 이상함?

ㅇㅇ |2023.03.12 12:31
조회 15,289 |추천 1
나랑 남자친구는 한 9개월 됐고
남자친구가 진짜 귀찮음이 심함

남친이 자취하고 난 가족들이랑ㅇㅇ
둘이 거리가 남친 집에서 우리집까지 약 90분임
9개월 동안 주말에 토일보거나 걔가 귀찮거나
약속 있으면 주말 하루 봤고
그거 전부 다 내가 남친 집까지 갔음

어디서 볼까가 아니라 그냥 너무 당연해짐
그리고 헤어질 때는 남친 집에서 빠빠이 하고
대부분 그냥 현관문까지 나와서 빠빠이함
현관문까지 나오는 것도 자기가 문 잠가야 돼서 그런 거…

이전에는 그래도 가끔씩 집 앞 한 3분 걸리는
버스 정류장까진 데려다줬는데 요즘은 그냥
잘가라고 하고 문 잠그고 끝임ㅋㅋㅋㅋ

그냥 그게 9개월이나 됐구나 싶고
오늘 비오는데 영화보자고 하다가
오늘도 또 지네 집앞 영화관 잡은 거 보고
현타도 오고 씁쓸하고 눈물 나서 비오니까 다음에 보자고
하고 글 써봐…ㅋㅋ
추천수1
반대수78
베플ㅇㅇ|2023.03.13 15:29
와 너 가성비 죽이네
베플ㅇㅇ|2023.03.13 14:01
남자가 ㅈㄴ 잘생겼나보다ㅋㅋ이렇게까지 끌려다니는거보면. 그치? 헤어지라고 하고 싶은데 못헤어지겠지? 다 니탓이야ㅎ
베플ㅎㄷㄷㄷ|2023.03.13 16:33
아직 20대일거 같은데 그 이쁜 나이에 저따위 취급받으면서 연애하는 거 미친 시간낭비임. 서로 아껴주고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서 행복한 연애하세요. 지금 그 새끼를 버려야 새로운 사람을 만나실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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