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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중 파티 가도 되나요?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는 가라고 하지만,,

토마토 |2023.03.13 04:06
조회 311 |추천 1
안녕하세요. 유럽에서 유학 중인 20대 중반 여자입니다.유학 온지는 2개월 조금 넘었어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자유롭고 신나는 분위기의 유럽 파티가 좋아요.하지만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를 지키고 싶어요.
파티에 참석한 것은 2번이구요,2번 다 학교에서 여는 파티였고, 가기 전에 남자친구에게 허락을 구했어요.그러다 어제는 남자친구가 자는 동안 친구가 유학생들끼리 모이는 파티를 가자고 했고,가고 싶었지만 남자친구에게 말하지도 않고 가면 그가 서운해 할 것 같아 가지 않았어요.그리고 남자친구가 일어난 뒤 이야기하니"이미 2번이나 갔고, 가지 말라고 한 적도 없는데 왜 나한테 허락을 받냐? 마음대로 하지" 하며"가면 안 되는 이유가 있으니 그러는 것 아니냐"고 했어요.
제가 다녀 온 파티, 그리고 가고 싶은 파티의 성격은 술 먹고 춤 추는 파티가 맞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는 사람으로서 선 넘는 행동은 하지 않았고, 그럴 만한 상황조차 없었어요. 정말 솔직히 말해서 한국의 '클럽' 문화와 100% 동일한 건 아니라고 느껴요.새로운 외국인들을 만나며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친구도 사귈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에게 이걸 얘기하며, "가면 안 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네가 가지말라고 하면 안 가고 싶다. 싫으면 가지 말라고 말해 달라. 한국에서도 이성이 있는 술자리에 갈 때는 네게 먼저 물어보지 않느냐. (저희는 단둘이서 마시는 술자리만 아니면 이부분에 대해 오케이했었어요.)"라고 했더니
"너도, 이 상황도 좀 이상하다. 네가 잘 알아서 해라."고 하더라구요.
파티는 시간, 장소 불문하고 정말 자주 열려요... 그 중에서도 좀 더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은 파티만 다녀왔고요,1. 앞으로도 파티에 가고 싶어요...2. 하지만 남자친구의 이해를 받고 싶어요.제가 너무 이기적인 걸까요?(쓰다보니 확실히 제가 이기적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미 썼으니 그냥 올려볼게요. 자유롭게 의견 부탁드려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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