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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있는 형제.. 싫은건 저뿐인가요ㅠㅠ

ㅇㅇ |2023.03.16 13:38
조회 144,542 |추천 600
방탈 죄송해요.. 여기가 제일 화력이 좋다고해서ㅠㅠ
저는 서울에 살고 딸하나 있는 평범한 30대 여자입니다저한테는 오빠가 한명 있는데 오빠도 결혼했고 조카들도 있어요
오빠가족은 전부 해외에 사는데.. 이게 저는 싫어요...본인이 좋아서 거기서 사는건 본인 인생이니 터치할권리없지만
항상 그리워만 하는 부모님 보는것도 싫고 아들이 할 노릇을 나랑 내남편이 하는것도 싫고..한국에 자주 오는것도 아니고 5년에 한번 이런식이고부모님이 한번씩 가시긴해요 2년에 한번정도.. 근데 워낙 먼 나라라서 그것도 쉽지않아요코로나때는 계속 못가셨구요.. 
살면 살수록 오빠가 얄미워요사이가 나쁜건 아니었는데.. 점점 멀어지게 될수밖에 없더라고요
자기들이 챙기는건 별로 없으면서 엄마 아빠가 오빠있는데로 갈때면 뭘그렇게 부탁을 해대는지..ㅡㅡ 거기서 살수없는것들 사다달라고요.. 돈은 받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나름 조카들선물도 챙기고 엄마가 돈을 너무 많이쓰시는거같아 많이 보태드려요남편이 너무 착해서 이해해주고 오빠몫까지 해주려고해서 너무 고마워요대신 저도 시댁에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문제는 오빠가 그런 저희를 조금이라도 알아주는지 모르겠네요ㅡㅡ
해외에 있는 형제 미운건... 제가 못되서 그런걸까요............. 더 나이들고 늙으면 더 싫을것같아요 ..제가 이기적인가봐요ㅠㅠㅠㅠㅠ 넉두리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600
반대수70
베플ㅇㅇ|2023.03.16 14:21
이게 진짜 열받는게 뭐냐면. 부모님과 통화하면 언니랑 머리가 아프다 뒷골이 당긴다 뭐 그런얘기함. 부모님은 정기적으로 병원 다니시고 당연히 내가 모시고 다님. 병원비 약값도 내가 냄. 멀리 떨어져 사는 딸한테 엄살인지 하소연인지 하는거임. 그럼 언니는 나한테 전화해서 뒷골 당기는데 좋은 음식을 나열함. 머랑 뭐를 사다가 끓인 물에다 뭐를 넣고 삶아 드시면 좋단다 좀 해다 드려라. 자긴 2년에 한번 나와 한달 머물다 감. 그러면서 있는동안 오랫만에 왔으니 어울리자며 계속 불러댐. 갈때 엄마 붙잡고 울고 뭘 바리바리 싸감. 그리고 도착해서 전화옴. 고혈압에 뭐가 좋은데 이렇게 저렇게 뭘 넣고 만들면 된다면서. 남편 대리 효도랑 크게 다르지않음.
베플ㅇㅇ|2023.03.16 18:27
굳이 해외 아니어도..먼 거리에 사는 자식은 늘 그리움과 안쓰러움, 뭐 해줄게 없어서 안타깝기만 한 존재이고, 가까이 사는 자식은 아무때나 불러서 심부름 시키고 부탁하고 하대해도 되는 존재가 되더라고요. 님도 멀리 살며 서서히 거리두는 것 외엔 방법이 없네요.
베플ㅇㅇ|2023.03.16 19:06
그냥 다끊어요.그래봐야 말년에 받는건 니오빠임
베플ㅋㅋㅋㅋㅋ|2023.03.16 17:04
울 엄마 형제들은 해외에 사시는데 이것저것 올때마다 바리바리 싸들고 오시던데..용돈도 주기적으로 보내주고.. 다 핑계임. 그냥 오빠가 강아지임
베플남자ㅇㅇ|2023.03.16 13:48
굳이 신경쓰면서 살이유있나요? 잘보지도못하는데. 그냥 신경 끄고 사세요.. 딱히 챙겨 주지도 말고요.. 그냥 먼친척인듯~살면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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