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애 둘에 둘째 출산한 지 3달도 안됐고 연년생이라 같이 육아휴직중인데 남편이 모처럼 모임이 있다고 나갔어요. 집에는 새벽 두시 넘어서 들어왔고, 집 들어오기 직전 나눈 문자입니다. 집에 갤워치를 놓고갔는데 진동이 울려서 보게됐어요.
번호저장 안되있음/
통화기록이랑 문자 깔끔 (평소에도 완벽하게지움 )
제 번호로 저장해보니 25ㅡ30살 사이 여자가 뜸
남: 어쩔래? 너 오면 방 잡고
여: 저 못간다구요오~
남: 아까 말한돈 내 준다니까?
여: 사장님이 안보내주실껄요
남: 안나온다는거야?
여: 못가요 ㅠㅠ
남: 그럼담에 연락해
저 지금 온몸이 발발 떨리는데 제가 생각하는 거 맞나요?
이시간에 사장님이 안보내 준다는 건 밤일을 하고있다는거고 룸이나 빠라고 하면 번호 저장도 안되어 있는데 번호를 교환?했으면 전화번호가 찍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룸 같은곳이 명함도 있나요? 대충 족치면 핑계대고 우겨댈것 같네요.. 저 문자만 보면 무슨상황 같으세요?
제발 댓글 부탁 드려요. 제가 생각한게 맞다면 저런 쓰레기랑은 이혼 할 생각 입니다. ( 그러나 저 문자만으로는 여자가 안나온 듯 하여 증거가 없네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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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몇천번을 읽어보니
"아까말한 돈"이면 룸에서 같이 있다가 말한거고
저거 말하면서 헤어진 일행과 통화 하나 한 걸 봐서는
룸에서 놀고 끝나고 동료랑은 마무리 인사하고나와서 방잡으려고 한걸로 보이네요.
역겨워서 더는 같이는 못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