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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바람….

쟤뭐라니 |2023.03.17 22:23
조회 470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일단 재수생이구요..

엄마가 회사 사장이랑
바람 피는 건 대충 작년 여름부터
제가 젤 먼저 눈치 챘어요

눈치가 빠른 편이기도 하고
엄마랑 매번 붙어있다 보니까 눈에 다 보이더라구요

다 불어버리기엔 집안이 파토날 거 같고
고삼이라는 핑계로
저 혼자 끙끙 앓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제가 독재 마치고 아빠가 전화왔는데
아빠한테 이상한 번호로 연락이 안 왔냐
전화번호 최대한 빨리 바꿔라
진짜 안왔냐
이렇게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뭔지 똑바로 말안해주셨는데
바로 엄마 바람 들킨 거 눈치챘고
오늘 엄마 회사 안가서 더 확신했어요

아마도 회사 사모님이 알아차리셔서
아빠한테 연락한 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아요

집 오니까 분위기 얼음장이네요
아빠가 저랑 동생한텐 아무말씀 안하시고
막 이것저것 챙겨주시는데
분위기 상 맞는 거 같고..
엄마아빠는 제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전 다 알고 있고
재수해서 힘든데
이것때문에 더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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