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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진짜 짜증나

익명 |2023.03.18 11:53
조회 388 |추천 1
우리 언니 진심 짜증남;; 하나하나 다 딴지걸고 자기가 미운털 박힐짓이나 말들을 굳이굳이 다 함 그러면서 자기가 할말 다하고 사는 멋진 사람인줄 착각하는거 같은데 진짜 그냥 밉상임

오늘만해도 그럼 전화가 오길래 받았음 이게 전화내용

언니:뭐해? 나:그냥 쉬고있는데 왜? 언니:아 언니:야 내일 만날래? 같이 밥이나 먹자 나:아 미안...나 내일은 안될거같아 약속있어서 언니:약속? 너 또 남자친구 만나러 서울가냐? (남자친구랑 서울<->세종 이렇게 연애중) 나:어 만나러 가는데 왜? 그랬더니 하는말이 ㅋㅋ

언니:야 니 남친인지 뭔지 왜 매번 너더러만 오라 그러냐? 걔도 좀 오라그래 그래서 내가 우리 동넨 다 인정하기로 볼거 할거 없는데 뭐한다고 여기 오라고 해 미안하게 조치원 청주같은곳은 내가 지리도 제대로 잘 모르고...

(난 세종시중에서도 진짜 볼것도 할것도 없는 시골촌동네 삼...저녁 8시정도만 돼도 노래방,pc방,모텔 몇개있는거 빼고 다 불꺼지는 그런 동네)

그랬더니 언니가 하는말 언니:폰으로 검색하고 찾아다니면 되지 요즘 폰으로 안되는게 어딨냐 그리고 나이 어린애가 만나주면 감사하다면서 업고다녀도 모자를판에(7살차이) 왜 너만 고생시키냐고 딱봐도 니가 어리니까 순진할줄 알고 자기맘대로 다루는거잖아

여기서 나도 진짜 개빡쳐서

나:잘 알지도 못하면 뭐라하지마 안 그래도 오빠가 자기도 우리 동네 오겠다했었는데 내가 우리동네 꼬라지 알고 내가 다른 지역에 대한거 잘 모르니까 오히려 먼저 못 오게하고 매번 간다고 고집부린거야 오빤 그게 미안해서 데이트 비용도 자기가 더 많이 내고 선물도 자주해주고 나 과하다싶을정도로 많이 챙겨주고 잘해줘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왜 굳이굳이 언닌 그런 소릴해서 사람 기분 잡치게 만들어 평소 뭐라 안 하니까 언니야말로 내가 만만해? 가족이라도 넘지말아야할 선이 있는데 언닌 그걸 모르는거같아 그리고 나이 많고 적고 그게 벼슬도 아니고 왜 거기서 내 나이 어린 얘기가 나와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있는 모든 나이차이나는 커플들은 나이 많은쪽이 나이 어린쪽 비위 맞춰가며 하인노릇 해야돼? 아니잖아 말이 되는 소릴해 앞으로 또 이런 말이나 할거면 다신 나한테 연락하지마

이러고 대답이고 뭐고 안 듣고 전화 끊어버림 아 진짜 짜증 진짜 가족이라고 아무말이나 막해도 되는거 아닌데 이참에 진심 연 끊을까 생각중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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