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대후반, 전남친은 30대초반
전남친이랑 1년 사귀고
이틀전에 전남친이 나한테 마음이 식었다며
이별통보함
만나서 1시간가량 울고불고
전남친도 움
그 이후로는 매달리지는 않음.
몸이 아팠어서
어제 괜찮냐는 카톡 3번 보냄
다 2시간 정도 뒤에 답옴
오늘도 괜찮냐는 카톡과 일상카톡 하나보냄
7시간정도 뒤에 답옴
이런 상황인데
내 경험상 이전 남친들
아무리 울고불고 매달리고
찾아갔어도 그때는 차단당하고 읽씹 당하지만
몇달뒤에는 다시 만나자고 연락이 왔거든
그래서 그때 든 생각이 매달리지 않고 더 차갑게 대하니깐?
내가 오히려 잘 살때 쯤 더 연락오고
보자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지금 전남친이 답장 보낸거
안읽씹하고 있는데
계속 안읽을려고
걔도 시간 지나고 맘이 좀 진정되면 내 카톡방 한번 열어보지 않겠낭..
그때 안읽씹 되어있으면 뭐지 싶고
차단했나 싶고
지금 계속 연락을 조금씩 이어나갈수는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의미없다고 생각들더라고
그래서 그냥 아예 안 읽어볼라고
내 전략 어때?ㅎ..
그리고 언제 읽는게 좋을까
혼자만의 싸움인가..ㅋ
(물론 무조건 좋게 될거라는건 아니지만
계속 구질구질 카톡보내는거나, 그냥 연락 끝내는거 보다는
안읽씹으로 끝나면 뭔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이틀있다가 결국 읽었다ㅎ
역시 별 내용 없었네
내가 먼저 절대 안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