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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도현 "발달장애 동생,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ㅇㅇ |2023.03.23 09:40
조회 134,364 |추천 828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배우 이도현이 가족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도현은 "제가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데, 이번 촬영이 끝나면 오래 같이 놀아주려 한다"라고 미안해했다.

그는 "동생은 순수하고 거짓말을 못하는 아이다. 그러다 보니까 저도 그 아이랑 있으면 허물이 벗겨진다고 해야 할까, 모든 게 솔직하게 이야기가 나간다. 귀엽고 고집 세고 먹는 거 좋아하고 그렇지만 거짓말을 못하는, 굉장히 순수한 아이다. 혹시 만나게 되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도현은 "신문배달, 갈빗집, 와인 가게, 브런치 가게 등 고등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 신문배달은 어머니가 오래 해와서 제가 분배해서 도와드렸다. 첫 아르바이트비를 받고 가족사진을 찍었다"라며 "저희가 20년 동안 한 집에서 살았는데, 최근에 드디어 그 집을 벗어났다. 어머니의 그렇게 해맑은 얼굴은 처음 봤다. 엄마가 힘들어하시지를 않으신다. 주름도 없어지신 것 같고 얼굴이 폈다. 촬영 중간 전세금을 입금했는데 손이 떨리더라. 이렇게 큰돈이 거래되는 것도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때 목표가 가족 중에 나만 일하는 거였다. 이제 이사도 했고 빚도 다 갚았는데, 아직도 부모님이 일을 그만두시지 않고 지금도 일을 하고 계신다. 취미 생활하셨으면 좋겠는데. 저는 부모님 덕분에 제 인생을 살고 있는데, 부모님도 각자 한 여자, 한 남자로서 인생을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고 효심을 드러내 감동을 안겼다.


https://v.daum.net/v/20230323060025270?x_trkm=t
추천수828
반대수11
베플ㅇㅇ|2023.03.23 23:15
멋있는 망나니야
베플ㅇㅇ|2023.03.24 01:09
...꼭 승승장구해라
베플ㅇㅇ|2023.03.24 02:33
부모가 날 낳았기 때문에 당연히 책임져줘야 하고 돈 들이는 걸 당연시하는 자식들도 많음. 또 똑같이 가난한 집에서 자라도 부모의 가난으로 인해 내가 힘들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나는 흙수저네 뭐네 하는 자식들도 엄청 많음. 나도 당연히 자식이 성인이 되기 전까진 부모가 자식을 부양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렇게 나 때문에 돈 많이 들였다 생각하고 효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뭉클하면서도 존경스럽다.. 부모님께서 엄청나게 풍족한 환경은 못 주셨어도 엄청난 사랑으로 자식들을 키우신 게 그 자식을 보니 느껴진다. 한편으론 저 배우가 장애가 있는 동생이 있기 때문에 너무 일찍 철이 들고 무게를 짊어지게 된 게 아닌가 싶어 안쓰럽기도 하다..
베플ㅇㅇ|2023.03.24 02:42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다.. 다음 작품도 대박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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