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 처럼 독립 못 하는 친구있나?

|2023.03.26 23:37
조회 28,843 |추천 81
나 여자 나이는 20대 중반

독립 간절하게 원하지만 경제적 비용 때문에 가족들이랑 살고
돈 모으고 버티는 도중 동생이랑 엄마가 나 몰래
데리고 옴
그러다 3년전부터 반려묘 두마리 함께 사는 중
근데 독립을 간절하게 원하다가

반려묘가 집에 있으니 계속 눈에 밟혀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러고 있음

왜냐 나 말고는 애들 케어 안 해주거든

그리고 나 4박 5일동안 자리 비웠더니 내 방에서 울고 난리

나도 맨날 보고싶고

잘때는 내 옆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나한테 만져달라 애교 부림

일단 두마리다 나를 굉장히 좋아해.

독립해서 애들 데리고 나가고 싶은데

좁은 원룸에서 고양이 두마리다 스트레스 받을 거 같고

아직 고양이까지 케어 할 수 있는 내 능력도 없고

그러다보니 조금만 미루자,,, 하고 독립을 미루는 중

나 같은 경우 있는가,,,,,

친구들은 나를 이해 못해서 여기에 적어봐,,,,,,,







——


+ 처음 글 올리는 건데 많이 공감해줘서 고마웡!!

우리집 냥이들은 나만 따라 ( 간식 줄때 빼고 )

잘때는 항상 내 옆에서 자고 막내 냥은 내 손 아니면 다 거부해

그래서 더 둘다 데리고 독립을 하고 싶어.

우리집은 화목한 가정이 아니기에 내가 빠르게 집을 나가고 싶어하는거고

동생은 지 방에서 담배 피고 그 손으로 고양이 만져서

몸에 담배 냄새 날때가 있어 이것때문에

몸싸움해서 나 코 부서지고 난리였어.

그리고 이 후로 동생이랑 연 끊었어.


공감을 못 해서 이해를 못 해서 에? 하는 경우는

댓글 달지 말고 그냥 나가 니랑 다른 사람인가 보다 하고

나 원래 동물 싫어했어 독신주의에 절대 안 키운다 했는데

동생이 데리고 온 애가 하나 둘 챙겨주다 보니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었을 뿐

그 후에 이 아이들 고양이별 가면 그 후에는 혼자 살 예정이고

나한테 정이 많아서 남자한테 잘못 걸린다 라는 얘기

하지 말아줘^^ 그런건 알아서 잘해^^

공감해줘서 고맙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추천수81
반대수11
베플|2023.03.27 12:15
쓰니야, 현실적으로 반려동물 2마리 아니 1마리도 받아주는 원룸 찾기 정말 정말 힘듦. 그리고 반려동물은 사랑도 물론 필요하지만 돈으로 키우는거임. 경제적 능력 없으면 냥이들 데리고 독립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