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김씨, 조씨, 나(글쓴이) 이렇게 셋이 동갑에 애들까지 동갑인 애엄마인 친구들인데
+일단 저는 상대방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편이에요. 재고 따지고 이런거 없이 축하할 일 있을 땐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고,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는 편이고요. 김씨, 조씨 둘다 항상 제가 좋은 말들만 해줬던 사람들인데 갑자기 황당해서 글을 씁니다. 아래 상황설명에 음슴체 이해부탁드려요.
(김씨와 내가 먼저 친하던 사이인데 중간에 조씨가 꼈고, 그래서 유독 내가 잘 챙겨주려 했음)
김씨 아이는 매번 시험만 쳤다하면 1등이고
난 애 성적에 관여 안하는 편,
조씨는 솔직히 잘 모르겠음.
어느 날 카톡 단톡에서
조씨- 애 성적이 안 올라 큰일이다
나- 우리 애보다 잘하잖아~
김씨- 나도… 이번에 2등 떨어졌다
나- 김씨야 너 그래놓고 1등 할거잖아~
김씨- 에이 아니야~
조씨- 너(글쓴이)는 김씨 광신도냐?
—-조씨 단톡방 나감—-
조씨가 뜬금없이 중간에 우리 사이에 들어오긴했지만, 내 나름 계속 신경쓰고 잘 챙겨줬었는데 저러고 나가니 상당하 불쾌했었음.
그러다 밤중에 전화와서
“내가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되는 거였는데, 사과한다.”
“사실 니가 당연히 사과 받아 줄줄 알고 전화한거다”
사과전화를 받고도 황당한데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