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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상가화장실에서.. 상처받았어요

ㅇㅇ |2023.03.29 17:58
조회 276,184 |추천 1,047


만보걷기 운동후에
상가화장실에 볼일보러 들어갔는데 ,
화장실 파우더룸 거울앞에 여고생? ( 여중생?)무리
네명이 화장하고 머리도 하면서 깔깔거리며 모여있더라구요.

칸으로 들어가려면 거기를 지나쳐가야해서
작게 잠시만요 하고 지나갔는데
화장실에서 볼일을보고있노라니 밖에서 들리는소리가

"야봤냐 ㅋㅋ 방금 그아줌마 얼굴존못 ㅋㅋㅋㅋ"
"어-ㅋㅋㅋ ㅅㅂ개뚱뚱 ㅋㅋㅋㅋㅋ"
이러더니 화장실밖으로 우루루 나가더라구요..

네 저 오늘 쌩얼에 눈썹없었구...네 존못..맞아요 ㅠㅠㅠㅠ
뚱뚱한것도맞긴한데...임신 8개월차라 그렇구요
하 요즘 어린친구들 ㅠ 다이러나요
대놓고 상처주는말을 재미로 던지네요 ㅠㅠ

속상해져 찌끄려봐요 안그래도 임신중에 자존감 바닥인데
너무 눈물나고 슬프네요 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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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무슨 임산부가 만보걷기냐고
조산한다고 주작이라 하시는데,
과체중 임산부 걷기운동 권고합니다.
자궁경부길이 3.7로 양호하고 양수량 괜찮고
다리붓기 없어서 걷기 많이 하라하셨어요.
산모마다 몸상태 체력 다 다른데 만보걷기하나로
주작이라 하시니 답답하네요..
만보걷기하는 산모 블로그와 제 산모수첩 올려요




따뜻한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천천히 다 읽을게요
덕분에 큰위로가 됐어요! 태교 잘해서 예쁜아기 순산할게요

추천수1,047
반대수33
베플ㅇㅇ|2023.03.29 17:59
못배운것들이 하는말 귀담아듣지말아요
베플ㅇㅇ|2023.03.29 18:28
그 나이때 그런 행동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그 나이때가 가장 자신의 인성을 포장 못하는 나이때에요. 인간의 본성이 추악한게 다 드러나는 때. 걔네는 배우지도 못하고 뇌 발달도 잘못 되어서 인성이 추악하게 자란 거고, 그런 애들은 불쌍한 애들입니다... 상처 받으신 마음 너무 공감되네요 ㅠㅜㅜ 근데 진짜 걔네는 못배워서 인성 쓰레기라는게 딱 맞는 표현이더라고요. 오늘 맛있는거 먹구 힘내시길 바라요. ㅠㅠ안그래도 임신해서 더 예민한데 ㅠㅜㅜ 저도 같이 마음이 안좋네요.
베플ㅇㅇ|2023.03.29 19:04
오죽하면 중2 이길 자신이 없어 외계인이 지구침략을 안 한다는 말이 있겠어요. 입에 __ 문 것처럼 말해야 가오가 사는 줄 믿고 사는 생각 없고 대책 없는 애들이에요. 그런 애들 때문에 괜히 기죽고 상처받을 필요 없어요. 그래도 아직 새댁이라 평가라도 하죠, 40 넘으면 저런 것들 눈엔 보이지도 않는지 그냥 개상무시합니다. ㅋㅋㅋ 뱃속 아가랑 맛난 거 드시고 마음 푸세요.
베플ㅇㅇ|2023.03.30 10:45
혼자 있으면 아무 말도 못하는 것들이 꼭 모여있으면 지네가 뭐라도 되는 것처럼 그러죠. 그런 나쁜 말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애들은 가정 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자란 아이들이니 무시하시고 건강한 아이 순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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