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35살 직장인입니다.29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150일 정도 만나다가 이틀 전 헤어졌습니다.
애초에 결혼을 목표로 사귀자는 말을 했었고,여자친구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150일 동안 행복하기도 벅찬 시간인데서로 가치관 성격 때문에 심하게 싸운 건 2번 있습니다.
마지막의 카톡 내용이 이해가 안가서 이게 잡아달라는 건지지친건지 모르겠네요..
우선 마지막으로 싸우고 서로 연락을 잘안하다가여자친구가 술먹고 보고싶어서 저희집에 찾아왔고,
화해를 하고 싶나 보다 하고 저는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꽃과제일 좋아하는 손편지로 다시 잘 해보자라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답변은 생각해본다 였고, 답변을 안들은채 사귄때 처럼 지냈습니다.
그러다
그저께 갑자기 결혼얘기가 나온게 화두였는데
가정을 빨리 갖고 싶다길래결혼을 하면 되지 라고 하니
자기는 모르겠지만 저는 빨리 해야된다고 애도 낳구 하려면 이라는 말을 하길래이렇게 말하는거 보면 결혼은 나랑 안한다는 말이냐고 장난스럽게 던졌습니다.
답변은 저랑 결혼할 생각이 아직 없다고 하길래..또 싸운 뒤라 서운한 마음에 그냥 알겠다 라고 했고,
서로 가치관 성격 얘기가 다시 나왔고,저는 그런게 서로 상의하고 맞쳐가는게 결혼 아니냐는 말을했습니다.
내가 최선을 다해서 맞추겠다고 하니 서로가 다르다고 그만하는게 맞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럼 알겠다고 그렇게 선을 그으면 답은 정해진거 같다고 말을했고,니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남기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없으면 어떻게 행복하냐고 하고, 자기는 몇날 며칠을 울텐데왜이렇게 모질게 알았다고 하냐고 해서
저는 우린가 지금상황도 그렇고 그런말에 서운함이 생긴다 근데 이렇게말하는거 보면 행복을 빌어주는게 최선이 아니냐고 물어보니
제 자신감이 그정도인거 라고 또 자기만 애 낳고 잘사는거 상상했냐고 하는데...
지금 우리 현재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 긍정적이냐 헤어지자는 말같다고 하면서
제가 못해줘서 정말 미안하다고 연락처 삭제하겠다고 하니
왜그렇게 모질게 끊어버리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제가 진심을 담아 물어봤습니다.
나는 결국 안되냐고 노력해도 방법이 없는거냐고 하니
답은 저는 아니라고 하네요.
대체 이게 잡아 달라는건지 아직은 결혼 생각 없어도 잡아달라는건지..아니면 옆에있고는 싶고 앞으로 자기를 결혼하고 싶게끔 만들어 달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여자친구 상황이 현재 건강도 안 좋고 일도 바쁘고 스트레스 받아여유가 없는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