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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고졸 무스펙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어..

ㅇㅇ |2023.04.05 10:58
조회 28,245 |추천 41
내가 사회성이 부족해서 초중고 인간관계가 좋지 못했어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할때 대학은 생각도 안했어 사람들 사이에서 벗어나고 싶어서그러다가 알바를 했는데 거기서도 뒷담화 듣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날 참 싫어하더라일머리 없고 답답하다고.. 어디를 가든 그랬고 남들 쉽다하는 일자리에서도 '여기 지어진지 1년이래 이런 일은 처음이다'며 날 혼을 내는데 그때 내가 너무 한심해서 그 자리에서 울었어그 뒤로 일은 3개월 이내로 다니고 퇴사하고, 일용직하고 집에서 할수있는 스펙 안되는 재택근무 하다가 이제 스물다섯이 됐는데 앞으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뭘하든 무섭고 내가 일을 못하고 바보같이 굴까봐 도전을 못하겠어 대학 가고싶단 생각은 있는데 공부도 안했고 모아둔 돈도 없고 집이 형편이 안되서 지원도 받을 수 없어..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이것도 한심하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나 일단 공장에서 3~6개월정도 일하고 영어 공부 해서 해외여행 한번 가보고 싶은데 지금 가기엔 너무 철 없는 생각일까..? 비행기 한번 타본 적이 없어서 다른 나라 경험해보고 내가 못봤던 자연 경관을 보고 싶어서..
추천수41
반대수9
베플ㅇㅇ|2023.04.06 11:13
이 상황에 해외여행 생각을…그게 우선은 아니니까 공장일해서 번 돈으로 뭐든 써먹을 수 있는 자격증이나 스킬을 배워. 여행은 그 다음에 가도 된다
베플ㅇㅇ|2023.04.05 15:06
본인 돈 벌어서 해외여행 갈 수 있다고 보는데. 미래 생각해서 너무 막 쓰지는 말고.. 그리고 원래 일머리 없어도 욕 먹고 버티다보면 경험이 쌓이면서 그럭저럭 하게 되. 사회생활 하는 직장인이 모두 일을 잘해서 하는게 아냐.. 버티다보면 할만해지는거지. 멘탈을 좀 키우길 바래.. 나도 신입때는 일 못하는 소리 듣고, 화장실에서 울고 그랬어.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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