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한창 공부 때문에 머리도아프고 몸도 안따라주고 힘들때, 엄마아빠가 안그래도 분위기 파탄난 집에 치매걸린 할머니랑 할아버지 같이기도하자고 집에 데리고온적있었음.
처음엔 참을만했는데 할아버지 밤새도록 거실에서 시끄럽게하고(방이 따로없어서 거실에서 숙박함)
맨날 내방찾아와서 밥 왜안먹냐 자기 돈 어디갔냐 해서 분노 풀맥스 찍었는데, 부모마저도 너는 공부만해서 세상욕심 채울생각하지말고 기도하면서 영적으로 성공한인생 살라고 매일같이 강요함ㅋㅋ
집구석 있는게 싫어서 하루종일 스카가있었는데
잠이나 밥은 밖에서 때울수가없으니 무조건 집에 들어가야하잖아? 그 잠시 몇분 몇시간동안 들어가있는것도 짜증나고 정신병걸릴것같더라.
생부 생모는 문자로 계속 하나님믿으라고 성경말씀 구구절절 보내서 연락처 차단함.
진심으로 부모 조부모 쌍으로 ㅈㄹ할때는 죽이고 불지르고 싶었는데 몇백번 참았다. 지금은 기숙사살고있는데 방학때 또 내려갈곳없어서 집에있어야될거같음
독립만이 답인거같아서 최대한 돈아끼다가
취업하면 대출받아서 집사려고. 부모 잘만난애들이 세상에서 제일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