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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서운하니 이런거

쓰니 |2023.04.06 21:21
조회 1,281 |추천 1

나랑 남자친구는 진짜 안 맞는 성격에
남자친구는 눈치가 정말 없어. 난 내가 화 내거나 상대가 화날 일을 만드는 것 자체를 싫어해서 알아서 눈치 빠르게 채려 하고 싫어할만한 걸 안하려고 한단 말야

내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에다가 남친은 눈치도 없는데 질투도 많아 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었어.

근데 얘가 3년째 친한 여사친이 있는데 심각한 길치래
그래서 여사친이 쇼핑할때 같이 가서 길도 알려주고 여사친이 짐꾼 해달라고 불러서 다녀오겠다는거야 ..
신경쓰이긴 한데 남자친구 믿고 그래 잘 다녀와 라고 했어. 이게 첫번째 서운해도될지 말지의 상황이고

두번째는,
나랑 장거리 연애여서 자주 데이트를 못 하는데
첫 데이트 때 그 여사친이 내 남친한테 전화를 걸었어 용건은 길이 헷갈리니 알려달라는 거였고.
근데 내 남친은 내가 있으니 날 보고 가겠냐고 여사친한테 묻는거야. 전화로도 화가 나는데 말야

그 여사친은 날 보고 가겠다며 우리가 있는 곳으로 왔는데 그와중에 건물 바로 아래서 길을 못찾겠다고 우리가 내려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결국 내려가서 봤고
난 좀 불편해서 빨리 가자고 하는데 남친은 셋이 놀 생각 있냐고 눈치 없이 묻고있었어.
이게 두번째 상황이야

세번째는
두번째 상황이 벌어진 당일에 자기가 오늘 방 대청소를 하는 날이라 집에 일찍 가봐야 한다는 거야. 그래서 보내줬는데 집 가는 길에 그 여사친이랑 마주쳐서 집에 같이 갔대. 두번째 상황에서 한 시간 정도가 지났었어. 길을 알려주다 만났댔나.ㅋㅋ
만난 것 까지는 집이 가까우니까 그럴 수 있지 했는데
서로 지하철 안에서 툭툭 때리는 장난을 했었나봐 둘 다 나한테 쓰니야 ~~ 00이가 나 때려 혼내줘ㅠㅜ라고 하더라 ? 난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데 너희는 이해가 되니. 내가 쪼잔한거야 ?

여사친 관련 일이 많아지다 보니까
나는 걔 sns에 날 자주 올려주거나 포스팅 해놓으면 좋겠거든, 자기 친구들은 스토리에 그렇게 자주 올리면서 난 하이라이트가 있어서 그런지 스토리에 잘 안올려주더라 .. 그래서 조금 섭섭했어 내가 쪼잔한걸까..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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