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사람과 거래처 사람등 3~4명이서 노래방 도우미 나오는곳을 갔습니다.
신혼때쯤 1~2번간걸 알게되었는데 남편이 그런자리인줄 모르고 갔다가 직급도 낮아 나오기 눈치 보여 건전하게 노래부르고 술만 마셨다고 해서 영업직도 아니고 앞으로 알아서 잘빠진다고하여 넘어가줬습니다.
근데 최근 외식을 하면서 회식얘기를 하다 남편이 자긴 노래방 도우미 불러도 건전하게 논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럼 저도 남자 도우미 불러서 건전하게 놀아도 되는거냐고 물으니 그때서야 자기가 생각이 짧았고 3~4번밖에 안갔으니 용서해달라고 합니다.
이제 결혼 7년차이고 남편 연차도 비슷하여 중요한 회식아니면 운동스케줄 망친다며 빠지는 사람입니다.
연애때부터 그동안 친구모임, 회식때 일절 연락없어도 외박만 아니면 터치를 하지않았습니다.
약 7년동안 3~4번 갔다는것도 믿기 힘들지만 앞으로 안그런다는 약속을 받아도 믿음이 깨졌기에 다시 생길때까지 그런자리 남편이 갈때마다 의심하고 경계하며 확인하는 제 모습도 싫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믿음이 다시 생길지도 모르겠고요.
이제 아기 계획을 하려했는데...심란하네요.
그뒤로 냉전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