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미안 내 얘기좀 들어봐
작년 6월에 사귀고 권태기 때문에 내가 차서 9월, 내 생일 전날에 헤어졌어 나도 너무 힘들었고 걔도 엄청 힘들었어 근데 헤어지고 보니깐 너무 후회되서 미안하다고 잘못생각한 것 같다고 내가 붙잡았어 걔더 아직 나 못잊고 있었어서 받아줬거든 9월말에 다시 사귀고 12월 초에 또 헤어졌어 또 내가 찼어
그땐 내가 심리적으로 그냥 너무 힘들어서 안읽씹하는 내가 너무 화나고 미안하고 걔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만 들었나봐 미안하다고 또 찼지 그리고 이젠 얜 아닌가보다 하고 다른애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겨우 좀 괜찮아졌는데 다른애랑 썸타던 내 절친이 이젠 내 전남친이랑 썸탄다더라 나만 맨 마지막으로 알았고 여자애들은 물론 남자애들까지 다 알고있었어 나만 모르던거였더라고.. 보니깐 나랑 헤어지기 전부터 맨날 디엠했었고 헤어진지 6일만에 둘이 썸타더라 대화내용 보니깐 나랑 연락한거 보는 듯이 너무 똑같았어 겨우 괜찮아지려했는데 너무 힘들더리 갑자기 그래서 다른 절친한테 가서 엄청 울었어 학교에서 애들은 그걸 못본줄 알았는데 그 절친이 봤더라 진짜 너무 힘들어서 학원도 안가고 엄청 울었어 집에서
암튼 집와서 학원도 안가고 엄청 울었거든 근데 사랑 앞에선 이기적이라던데 정말 그렇더라 다른 사람 생각도 안해보고 바로 전남친한테 연락해서 붙잡았어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겨우겨우 잡아서 나는 다시 재결합 했지 내 절친도 전에 썸타던 애랑 다시 잘 되서 둘다 커플 크리스마스도 보냈어 방학하고 멀어지고 하다보니깐 또 어쩔 수 없이 헤어진거야.. 또 내가 찼어 지금 보면 진짜 멍청한 것 같지
아무튼 잊으려고 다른 사람 일주일 좋아해봤어 근데 그 사람이 알아버리고 모든 애들 다 알아버린거야. 그래서 일주일 좋아했던 그 사람이랑 멀어졌어. 근데 그 사이에 전남친이랑 썸타던 그 절친이 나랑 손절하자더라, 진짜 엄청 친하고 믿어왔는데 고작 남자 때문에 그러니깐 너무 힘들더라 내가 둘이 썸타는 거 깼다고 다 소문나서 무리에서 쫒겨났어 최악의 방학이었지 정말로 맨날 밤마다 울고 자살 시도하다가 겨우 살았어 그렇게 방학 지나고 겨우 진정하고 전남친이랑 친해진거야 둘다 잊은걸로 하고
엄청 친하게 지냈어 걘 모르겠지만 난 그때도 못잊었거든 사실 그냥 짝사랑하면서 친하게 지냈지 근데
개학하고 나서 걔 보는데 갑자기 너무 잘생겨보이고 방학 사이에 갑자기 엄청 잘생겨져서 와서 선배들한테 엄청 인기 많아지고 하는데 갑자기 확 질투가 나는거야 그래서 그때부터 엄청 좋아했어 왜 얘를 계속 찼을까 엄청 후회하고 사귈 때 좋았던 추억들이 맨날 꿈에 나오고 걔에 대한 꿈도 거의 매일 꿨어 근데 걔가 나말고 예쁜 애 본적 없다 그러고 해린 닮았다 그러고 연락도 너무 자주 해줘서 친구들이나 나나 썸같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내가 못참고 고백해버렸어 결국 근데 미안하다더라 엄청 비참했어 나도 차인거지 걔한테 그리고 며칠 지나서 걔가 내 친구한테 내가 반강제로 시켜서 내가 예쁘다, 해린
닮았다 이런소리 했다는 듯이 말했다고 하더라고 그 때 날 가지고 논건가? 싶었어 그리고 이젠 외사랑이 됐는데 걔가 짝녀가 생겼다 그래서 알아봤는데 작년 무리중에서 제일 친했고 유일하게 손절 안한 친구였더라 진짜 너무 비참했고 힘들었어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다가 나 스토킹하고 거짓말해서 왕따 시켰었던 미친 애랑 썸타기 시작했더라 그 친구는 포기했대 또 난 진짜 이번에 못잡으면 엄청 힘들 거 같아서 저질렀어 어제
너무 미안하다고 한번만 더 생각해주면 안되냐고
너 아니면 안될 것 같다고 했어 진심으로 좋아하거든 추운날에도 걘 옷 따뜻하게 입었나 하고 뭔 일 있으면 바로 전남친 생각하게 되더라 ㅜ 엄청 붙잡았는데 차였어 근데 걘 또 어제 썸녀한테 고백했다가 차였대 솔직히 이미지적으로도 나랑 제일 잘 어울리거든 애들 다 그렇게 생각했고 성격도 제일 잘 맞았어 남자애들은 다 내가 걜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 진짜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지 세번 차놓고 좋아한다는게.. 처음 찼을땐 권태기였고 두번짼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해서, 그 친구가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서 찼고, 세번째는 무리에서 쫒겨나고 우울해서 찬거 같아 아직도 왜 찼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 아직도 나도 두번이나 차였고 상처란 상처는 다 받고 거의 맨날 걔 꿈 꾸고 우는데 걔도 잘한 거 없다고 보거든.. 진짜 어떻게 잊어야 할까 그리고 누가 더 잘못한 거 같아?
긴 글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 따끔하게 말 해줘
참고로 걘 나 이제 싫대 사랑했었는데 이젠 정이 들었대 이젠 가능성 없겠지? 이렇게 좋아한적은 처음이라 ㅜㅜ